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선박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의 직접 체험 프로그램과 VR 기기를 활용한 실험실 안전, 교통안전 교육 등 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안전의식 함양과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 인지에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직접 체험 프로그램은 2월 7일까지, 실감 체험 프로그램은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www.ice.go.kr/safety)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교육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 가능) 학생안전체험관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국·공·사립을 포함해 총 5만3956명으로, 전년도 대비 9.3% 감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6만6324명으로 처음 6만 명대로 떨어진 데 이어 2024년 5만9492명, 2025년 5만3956명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566개교는 오는 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합니다. 예비소집 시간은 워킹맘과 맞벌이 부부를 배려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입학 예정 학교를 방문해야 합니다. 장기 휴가나 개인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또는 화상통화로도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해당 학교에 문의해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질병 등의 사유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취학 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과 협력해 안전과 소재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번 예비소집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스포츠교육협회가 오는 2월 15일(토) 주니어 줄넘기 3급 자격증 과정을 실시합니다. 이번 과정은 줄넘기에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해온 수련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배우고 검증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또한 슬럼프에 빠진 수련생들에게는 새로운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자격연수는 한국스포츠교육협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제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지도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줄넘기 기술을 습득하고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이번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자격증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10-6303-4962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해외 교사도 반한 한국의 태권도] 뉴욕 초등학교 교사 타마라, 서울에서 태권도를 배우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 뉴욕의 초등학교 교사 타마라가 태권도 수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비행기를 갈아타기 전 하루 남은 일정 동안 서울에 머무르던 타마라는 우연히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태권도였지만, 수업을 통해 강한 인상을 받은 그녀는 미국으로 돌아가 태권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타마라는 수업이 끝난 후 "태권도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정신과 몸을 함께 단련하는 훌륭한 무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어떤 무술을 배워야 할지 고민하던 타마라에게 필자는 태권도를 추천했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생활 반경 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평판이 좋은 도장에서 다양한 무술을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 이번 체험은 태권도가 단순히 한국의 전통 무술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임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앞으로 타마라와 같은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의 정신을 전파하길 기대한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특별 보도] 호키태권도장, '오징어게임'을 태권도로 재해석한 특별 체험 행사 개최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태권도의 만남,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목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호키태권도장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특별 체험 행사를 오는 2025년 1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호키태권도장 수련생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호키태권도장은 드라마 속 긴장감 넘치는 요소를 배제하고, 태권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 도전 정신, 집중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램 구성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둥글게둥글게- 태권도 버전 태권도 기본 동작을 활용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활동 2. 비석치기,딱지치기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미션 3. 협동 줄다리기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함께 도전하며 팀워크와 협동심 강화 4. 태권도 장애물 미션 장애물을 태권도 동작으로 극복하며 체력과 도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태권도 체험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 오사카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한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서의 뜻깊은 하루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자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저희 센터를 찾아주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처음 태권도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태권도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 서로 응원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태권도의 기본 정신인 예의, 인내, 극기를 배우며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한국 전통 무도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학생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태권도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태권도의 기술뿐 아니라 내면의 성장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깊은 의미에 학생들이 크게 공감해주어 뿌듯했습니다.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격파 도전을 할 때는 모두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하던 학생들이 점차 자신감을 얻고 끝내 목표를 달성했을 때 환호성과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이
▲남양주 경희송라태권도 2024 경기도 최우수도장상 수상 경희대 송라 태권도는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태권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도장입니다. 관장 윤병권 박사는 체육교육학 박사로서, 남양주시 태권도협회 시범단 감독 및 송라 보라매팀 단장으로 활동하며,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경희대 송라 태권도는 수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수련생들이 이곳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윤규성선수 경희대 송라 태권도는 특히 엘리트 선수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윤규성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2018년과 2020년, 그리고 2024년 자유 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 품새 선수권대회와 아시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22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유 품새 대학부 1위를 차지하며 그의 기량을 입증하였고, 2023~2024년에도 2위에 오르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규성 선수는 단순한 선수 이상의 존재로, 경희대 송라 태권도의 자부심이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온 두 형제의 태권도 도전기 태권도의 종주국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싶다는 열정을 품은 두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온 형제, 에르네스토와 에듀아르도였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미국 출장 중이던 어느 날, 급히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어 억양이 묻어나는 영어를 구사하는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성인들의 목소리가 전화 너머로 들려왔습니다. 짧은 대화 끝에, 그 너머로 들려온 젊은 외국인들의 목소리는 한국에 가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멕시코에서 날아온 이 두 형제는 약속을 지키듯 일주일 후 한국에 도착했다는 음성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24살의 형 에르네스토는 이미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 중이며, 그의 동생 에듀아르도는 18살의 열정 가득한 청년입니다. 형제는 태권도의 뿌리를 배우고, 한국에서의 수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왔습니다. 한국에서의 한 달은 그들에게 단순한 훈련 이상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문화, 그리고 사범님께 배운 정통 태권도의 깊이를 통해 형제는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이 가지는 의미처럼 새로운 변화와 성장이 도래하기를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모든 태권도장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태권도장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바로 예비소집일입니다. 예비소집일은 단순히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날이 아닙니다. 이는 도장의 비전을 보여주는 첫 관문이자,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도장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이 날의 성공 여부는 한 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예비소집일을 준비할 때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첫 인상을 좌우할 도장 환경, 강사들의 전문성과 친근한 태도, 그리고 부모님과의 소통 방식까지 세심히 신경 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태권도의 가치와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부모님에게는 신뢰를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도장을 홍보할 때는 그 도장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해야 합니다. 다음은 태권도장 홍보 시 효과적인 방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년, 도약의 한 해를 뒤로하고 2025년을 맞이하며 2024년 대망의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안겨주었던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푸른 뱀의 해,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다가오는 해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도전의 정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겪었던 과오와 실수들은 이제 뒤로하고, 배움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특히 태권도장은 이 새로운 기회를 통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 찬 도전의 정신을 발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학생들과의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태권도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025년은 단순히 또 다른 해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도약의 기회이자, 태권도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며, 자신을 믿고 나아간다면 모든 어려움은 한낱 벽이 아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어려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꿈의 불씨를 지키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예상치 못한 시련이나 고난은 종종 우리의 발목을 잡고, 심지어 꿈을 포기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일수록 더 빛나는 힘은 바로 '꿈'입니다. 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게 하고, 우리의 노력에 의미를 부여하는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위대한 성공은 불가능해 보이는 꿈에서 시작되었다." 그렇습니다. 성공은 결코 쉬운 여정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련 속에서 자신의 꿈을 굳게 붙들고 나아간 이들이 그것을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사상가 헬렌 켈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그것은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꿈꾸는 과정과 목표를 마음으로 느끼고 간직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에게 살아갈 이유와 원동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방법 작은 목표를 설정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는 지금,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뱀은 지혜와 적응력의 상징으로, 특히 푸른 뱀은 차분함, 창의성, 그리고 새로움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스스로를 재정비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나타냅니다. 뱀의 지혜를 본받아라 뱀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놀라울 정도로 민첩하게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2025년은 예상치 못한 변화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하며 대처한다면, 이러한 도전은 우리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푸른 뱀의 메시지: 유연성과 창의성 푸른 뱀은 유연성과 창의성을 상징합니다. 이는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기존의 틀을 벗어나 혁신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함을 뜻합니다. 2025년은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뱀의 유연함은 고난 속에서도 강인하게 버티는 힘을 보여줍니다. 이 힘은 우리가 인생의 굴곡을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덕목이 될 것입니다. 새해를 위한 다짐: 성장과 재창조 푸른 뱀의 해는 과거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장이 처한 어려움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출산율 저하, 경쟁의 심화, 경제적 불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경영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지금 도장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가 도장을 계속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그만둘 것인가?" 이 질문은 도장을 운영하는 모든 경영자가 어려움 속에서 한 번쯤 직면해야 하는 핵심 질문이다. 도장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면, 이제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문제를 바라보는 냉정한 시각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수련생이 줄었다"라는 표면적인 문제를 넘어서, 그 원인을 찾는 과정이다. 부모님과 수련생들에게 직접 설문을 통해 의견을 듣고, 도장의 경쟁력과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다른 도장들과 비교해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차별화되지 않는지 냉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제의 원인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경영자라면 이제 그것을 명확히 정의하고 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일본 훗카이도에서 온 20살 사회 초년생이 첫 해외여행지로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평소 태권도에 관심이 없던 그는 한국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가 한국 방문을 결심한 과정은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염려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용기를 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 결정은 그의 인생에서 큰 도전이었고, 결과적으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 서울의 외국인지도 전문기관인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서 첫 태권도 수업을 받은 그는 낯선 한국어와 문화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았다. 밝고 쾌활한 동료 수련생들의 환영과 친절은 그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배우는 동안 그는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정말 많이 망설였어요. 하지만 여기서 태권도를 배우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저 자신이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태권도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태도라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그는 소감을 전했다. 짧은 한국 체류 동안, 그는 태권도뿐만 아니라 한국의 따뜻한 환대와 문화를 깊이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했다. 이제 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장 운영의 새로운 도전,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성을 모색하다 경기도 안양시의 명문 태권도장, 박사경희대 태권도장 최근 도장 운영의 전반적인 개선과 발전을 목표로 학부모와 수련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자, 교육 철학을 재정비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부모와 수련생들에게 도장의 현재 프로그램, 운영 방식, 그리고 교육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지에는 만족도 조사부터 개선 사항 및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항목까지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와 수련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사경희대태권도는 단순히 설문조사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이유: ‘소통이 곧 경쟁력’ 박사경희대 오병갑 관장은 설문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태권도장은 교육기관임과 동시에 커뮤니티입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