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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소식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 ‘열가지 모임’ 세미나 성료 – 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다

15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가 대구에 모여 경제난과 경쟁 과열 속에서 새로운 비전과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국 태권도 지도자, 대구 세미나에서 새로운 도전과 해법을 모색하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씨엘드포레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의 ‘열가지 모임’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열정적인 강사들의 강연과 후원 업체들의 소개로 풍성한 배움과 정보가 오갔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경제적 어려움과 인구 감소, 치열한 경쟁 등 태권도 업계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전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김지훈 소장이 이끄는 ‘열가지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 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참가한 지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세미나 첫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태권도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들은 경제적 압박, 인구 감소로 인한 수강생 모집의 어려움, 경쟁 과열에 따른 생존 전략 등 현업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지도자들은 각 강연에 몰입하며 자신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지훈 소장의 강연은 이번 세미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업계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심도 있게 분석해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세미나가 마무리된 후, 참가자들은 숙소로 이동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운영 방식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평소 태권도 협회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세미나 외에 비슷한 자리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많은 참가자에게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가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업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  (왼쪽) 황인택강사님   (오른쪽) 최낙균강사님

 

2.  (오른쪽) 태권스토리 배성일대표님

 

3. (왼쪽) 장유형 강사님

'

4. 오른쪽 최영인 교수님, 왼쪽 바른체형 강진모 대표님

 

5. 점프스타 정종훈 대표님

 

6. 스마터 이용민 대표님

 

7. IR스포츠대표 이상국대표님

 

6. 호키태권도&슈퍼점프줄넘기클럽 안병철대표님

 

7. (주)체험학교 김미숙 대표님

 

 

또한, 열심히 일해온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로 상패가 수여되었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태권도 교육을 실천해온 지도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상패 수여와 더불어 여러 후원 업체에서도 각종 제품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후원 제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후원 업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고민할 수 있었으며, 업계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동력을 얻었습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태권도 지도자로서 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모두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가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태권도 업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된 이번 세미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려, 업계 전반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