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 8월 9일 오후 1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아버지 올리버와 그의 딸 엘리스, 아들 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날 수업은 태권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올리버 가족은 지도관장의 안내에 따라 기본 동작과 발차기 기술, 그리고 품새를 차근차근 익혔다. 엘리스와 피터는 처음 접하는 한국 도장의 분위기와 강도 높은 훈련에도 즐겁게 임했으며, 올리버 역시 진지하게 수련에 참여하며 한국에서 직접 배우는 태권도의 매력을 느꼈다. 국제금강태권도센터 관계자는 “태권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 예의와 인내,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유산”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이 가장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을 마친 올리버 가족은 “프랑스에서와는 다른, 태권도의 본고장에서 배우는 감동이 컸다”며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French Taekwondo Master Visits Kumgang Taekwondo Center: A Step Toward Global Exchange Guillaume Lopez, a Taekwondo master based in France, recently visited Kumgang Taekwondo Center in Korea, led by Master Byeogcheol An. This trip, which combined leisure and professional training, was driven by Lopez’s long-held desire to experience the birthplace of Taekwondo firsthand. Lopez has dedicated many years to promoting Taekwondo in France, actively teaching a wide range of students—from children to adults. His journey to Korea marked a meaningful opportunity to gain fresh insight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프랑스 태권도 관장, 국제금강태권도센터 방문…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다 프랑스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기윰 로페즈(Guillaume Lopez) 관장이 한국을 방문하며 국제금강태권도센터(관장 안병철)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여행과 연수를 겸한 일정으로, 한국 태권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기윰 관장의 오랜 바람에서 비롯되었다. 기윰 로페즈 관장은 오랜 기간 프랑스에서 태권도를 보급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한국 방문은 태권도의 본고장에서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 특히 안병철 관장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실기와 지도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한 기윰 관장은 “한국 태권도의 철학과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수업을 통해 전통 태권도의 본질과 함께, 실전 지도 기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도 공유받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국제금강태권도센터 측은 “태권도를 향한 열정을 품고 먼 타국에서 찾아와 준 기윰 관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와 한국 간의 태권도 교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미국 워싱턴주에서 온 청소년 30여 명이 지난주 한국을 찾아 태권도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방문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계기로 마련된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약 일주일간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권도 체험 시간은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혔다. 참가자들은 전문 태권도 사범의 지도로 기본 자세부터 격파, 단체 시범까지 배우며 한국 전통 무예의 매력을 몸소 느꼈다. 처음 접하는 한국 무술에 다소 낯설어하던 학생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응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학생들은 경복궁, 인사동, 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한국 역사 박물관 방문 등도 함께 진행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한국은 TV나 유튜브로만 보던 곳이었는데, 직접 와보니 더 흥미롭고 따뜻한 느낌이었다”며 “특히 태권도와 한복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한국 문화가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직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컬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국의 한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 여행의 첫날을 뜻깊게 보냈다. 첫날부터 태권도 체험… 몸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미국 사립고 학생들의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정이 마련되었다. 그중에서도 태권도 수업은 학생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처음 접하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정신 수양 과정은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었지만,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한국의 무도 정신을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강습을 진행한 태권도 사범은 “처음에는 동작이 익숙지 않아 어려워했지만, 점점 태권도의 매력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K-컬처 열풍 속, 몸으로 느끼는 한국의 매력 최근 한류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K-POP, K-드라마뿐만 아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독일에서 태권도를 수련했던 에바, 한국에서 사랑과 태권도로 이어진 이야기 한국의 한 태권도장에서 상큼발랄한 기운이 가득한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독일에서 10년간 태권도를 수련했던 에바와 그녀의 친구 안드레아, 그리고 안드레아의 두 딸이다. 태권도를 통해 인연을 맺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태권도로 시작된 인연, 한국에서의 삶 에바는 독일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성장했다. 그녀에게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삶의 중요한 일부였다. 그러던 중, 태권도를 계기로 한국과의 인연이 생겼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 한국인과 사랑에 빠졌다. 그 인연은 결혼으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아름다운 두 딸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안드레아는 한국어가 유창할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두 딸 또한 한국에서 자라면서 한국 문화와 태권도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 평생 소원이 이루어진 날 에바에게는 오랜 꿈이 있었다. 바로 한국의 태권도장에서 한국 사범님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독일에서 온 한 부부와 친구가 한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국인 아내와 함께 방문한 독일인 친구는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싶어 태권도 수업에 참여했다. 태권도를 처음 배운 이들은 기본 동작부터 차근차근 익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업의 하이라이트였던 송판 격파에 도전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정신을 집중하니 해낼 수 있었다!"라며 성공 후 환호했다. 태권도를 배운 짜릿한 경험 덕분에 본국에 돌아가서도 태권도를 계속 배우기로 결심했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가득 쌓고 떠나는 이들이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더욱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 이번 경험이 그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되었기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폴란드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첫 아시아 여행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며, 한국 영화와 음식을 즐기고 한국어도 제법 배운 학생들이다. 이번 체류 기간 동안 한국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 태권도 수업에도 참여했다. 처음 배우는 태권도였지만 친구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수업을 이어갔다. 익숙하지 않은 동작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하나하나 배우며 태권도의 매력을 알아갔다. 참가자중 소피아라는 친구는 "태권도를 배우면서 한국 문화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즐거웠다!"라고 한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의 전통 무예를 직접 체험하며 더욱 깊은 문화적 이해를 쌓았다. 한국을 향한 애정을 가득 안고 돌아갈 폴란드 친구들의 다음 여행지에도 한국의 흔적이 남아있기를 기대해본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스웨덴에서 온 고려대학교 교환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웠다. 이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직접 수련하며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몸소 익혔다. 태권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 점차 품새와 겨루기까지 도전한 이들은 처음에는 생소한 동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점 실력이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보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한 참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스웨덴 학생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경험한 이들은 모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간직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한국의 전통과 철학이 담긴 문화 체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경험하고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연결하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에 서고 있다. 최근,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서는 특별한 외국인 수업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 네덜란드에 거주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리암(Liam)은 삼성전자에서 일하는 재원으로, 태권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리암의 여자친구가 ITF 태권도 4단을 수련한 태권도인으로, 평소 태권도 이야기를 자주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고, 한국 방문을 계기로 직접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국제금강태권도센터와 연결된 리암은 동기부여가 뛰어나고 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으로, 수업 내내 적극적이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수강생은 뉴질랜드에서 온 한국 문화 애호가였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던 그는 태권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산 등반 등 활동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긴 그는 태권도 수업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했다. 태권도를 배우는 동안 두 수강생 모두 태권도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격파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등 단순한 무술 체험을 넘어 한국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서 온 쇼토칸 가라테 1단 유코 씨가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국을 10번 이상 방문할 만큼 한국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진 그녀는 이번에는 한류 매니아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도복을 입었다. 유코 씨는 드라마, 영화, K-POP 가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사랑하며, 특히 현지 생활 속에서 한국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새로운 걸 배우는 느낌이에요. 이번엔 태권도를 경험하게 돼 정말 기뻐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비록 일본에서 가라테를 수련해 온 무도인이지만, 태권도를 배우는 시간이 무척 의미 있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라테와 태권도는 다르지만, 무도 정신은 비슷하다고 느껴요.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의 첫 태권도 수업을 마친 유코 씨는 동작 하나하나에 담긴 철학과 정교함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코 씨의 이야기는 한국과 일본의 무도 문화 교류를 넘어, 스포츠가 가진 힘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한류 열풍 속, 프랑스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을 방문하며 태권도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외국인들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호키태권도를 찾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리나(Lina)와 애즈마(Azma)는 한국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3세 친구들입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류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어를 배우며 다양한 여행지까지 방문하고 있다는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나는 프랑스에서 태권도를 배워 파랑띠를 딴 경험이 있으며, 한국에 와서 태권도를 계속 배우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태권도를 직접 배우니 더 흥미롭고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애즈마 또한 태권도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호키태권도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무술과 문화를 전파하며, 그들의 한국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리나와 애즈마가 한국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한국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해외 교사도 반한 한국의 태권도] 뉴욕 초등학교 교사 타마라, 서울에서 태권도를 배우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 뉴욕의 초등학교 교사 타마라가 태권도 수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비행기를 갈아타기 전 하루 남은 일정 동안 서울에 머무르던 타마라는 우연히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태권도였지만, 수업을 통해 강한 인상을 받은 그녀는 미국으로 돌아가 태권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타마라는 수업이 끝난 후 "태권도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정신과 몸을 함께 단련하는 훌륭한 무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어떤 무술을 배워야 할지 고민하던 타마라에게 필자는 태권도를 추천했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생활 반경 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평판이 좋은 도장에서 다양한 무술을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 이번 체험은 태권도가 단순히 한국의 전통 무술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임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앞으로 타마라와 같은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의 정신을 전파하길 기대한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태권도 체험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 오사카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한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서의 뜻깊은 하루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자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저희 센터를 찾아주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처음 태권도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태권도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 서로 응원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태권도의 기본 정신인 예의, 인내, 극기를 배우며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한국 전통 무도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학생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태권도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태권도의 기술뿐 아니라 내면의 성장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깊은 의미에 학생들이 크게 공감해주어 뿌듯했습니다.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격파 도전을 할 때는 모두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하던 학생들이 점차 자신감을 얻고 끝내 목표를 달성했을 때 환호성과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온 두 형제의 태권도 도전기 태권도의 종주국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싶다는 열정을 품은 두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온 형제, 에르네스토와 에듀아르도였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미국 출장 중이던 어느 날, 급히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어 억양이 묻어나는 영어를 구사하는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성인들의 목소리가 전화 너머로 들려왔습니다. 짧은 대화 끝에, 그 너머로 들려온 젊은 외국인들의 목소리는 한국에 가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멕시코에서 날아온 이 두 형제는 약속을 지키듯 일주일 후 한국에 도착했다는 음성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24살의 형 에르네스토는 이미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 중이며, 그의 동생 에듀아르도는 18살의 열정 가득한 청년입니다. 형제는 태권도의 뿌리를 배우고, 한국에서의 수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왔습니다. 한국에서의 한 달은 그들에게 단순한 훈련 이상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문화, 그리고 사범님께 배운 정통 태권도의 깊이를 통해 형제는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