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가 4품 응시자들의 오랜 수련 과정과 성취를 축하하기 위한 ‘4품 명예입장식’을 처음으로 공식 시행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일선 태권도장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수련생의 장기 수련을 유도하고 승품심사를 교육과 축하가 함께하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4품 명예입장식’은 서울시태권도협회 도장분과위원회 이윤중 위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4품 응시자에게는 오랜 수련에 걸맞은 명예와 자긍심을 선사하고, 1품부터 3품까지 수련 중인 후배들에게는 “나도 4품까지 도전하겠다”는 목표와 동기를 심어주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도장분과위원회 강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호 부위원장, 문호준 부위원장, 김태곤 간사, 이윤중 위원, 안병철 위원 등이 뜻을 모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4품 응시자들은 후원 업체가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제공한 특별 제작 머플러를 착용하고 심사장에 입장했다. 학부모와 지도자, 후배 수련생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이들을 맞이했으며, 응시자들 역시 한층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심사에 임했다. 현장에서는 “수련생에게는 자긍심을, 후배들에게는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는 오늘 오전 10시, 태권도의 세계중심 국기원에서 서울시 각 구협회장, 협회 이사진, 그리고 서울 각 지역의 태권도장 관장 100여 명과 함께 ‘태권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열린토론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최근 새로 선임된 윤웅석 국기원장이 바쁜 공식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참석하여 따뜻한 환영사와 축사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윤 원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의 힘은 결국 현장 도장과 지도자분들에게서 나온다”며, “국기원이 관장님들과 더욱 가까운 기관으로 존재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사제도 개선 방향, 도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저출산 및 경기위축으로 인한 신입 유입 방안, 협회 차원의 실무적 뒷받침, 등의 현실적인 의제들이 다뤄졌다. 올해 이자형 협회장은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도장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고, 이번 자리는 그러한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이다. 이자형 협회장은 “태권도장은 단순한 훈련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적·신체적 성장을 돕는 배움의 공간이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