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성남 베스트태권도: 함께 성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 베스트태권도(수정로 226, 창진빌딩 2층)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연령과 학년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선배들은 후배들을 자연스럽게 돕고 이끄는 리더십을 배우며, 후배들은 선배들의 모범적인 행동과 배려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를 익힙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어디에서든 성남 베스트태권도에서 함께한 아이들은 서로 뭉쳐서 잘 어울리고, 그 과정에서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워갑니다. 특히 성남 베스트태권도는 여성 관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섬세하고 세심한 지도로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태권도를 기본으로 하여 실전 겨루기, 줄넘기, 학교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신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춘기, 두려움이 아닌 이해로 마주하라” 박현순 작가 초청 ‘사춘기 살롱’ 세미나, 목동 호키태권도장에서 열려 2025년 3월 26일 저녁,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호키태권도장에서는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 『사춘기 살롱 – 부모가 달라져야 할 용기』의 저자이자 20년 넘게 현장에서 활동해온 상담사 박현순 작가가 초청되어 학부모들과 함께 사춘기 자녀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춘기,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연결의 기회입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5명의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사춘기의 진짜 의미’, ‘부모의 태도’, ‘변화의 출발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박현순 작가는 “사춘기는 아이의 반항기가 아니라,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몸부림이며, 어른에게 보내는 신호”라며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말 뒤에 숨어있는 진심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변화가 아이를 살린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내가 얼마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했는지 돌아보게 됐다”고 소감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대한민국.출산율은 0.6대까지 추락했고,청년들의 구직 포기는 일상이 되었다. 특히 20-30세대들의 무직은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급기야 국정 불신과 민심의 분열 속에대통령 탄핵이라는 격변의 파도가 정국을 흔들고 있다. 이 혼돈의 시대 속에서,태권도장이라는 작은 공간은 여전히 아이들의 웃음과사범의 기합 소리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다.하지만 묻고 싶다. 지금, ‘성공한 도장’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성공’의 기준이 흔들리는 시대 과거에는 정해져 있었다.원생 수 200명, 월 수익 수천만 원,주차장 넓고, 시설 화려하고, 입시 프로그램까지 완비된 도장.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아이 자체가 줄어들었고,학부모는 더 이상 유행을 따라 아이를 보내지 않는다.기준은 바뀌었다.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진짜 성공을 말하고 있다. 지금 성공한 도장의 진짜 조건 5가지 1️⃣ 아이들이 오래 머무는 도장원생 수보다 중요한 건, ‘지속적인 관계’1년, 2년, 3년… 초등학교를 넘어 중고생까지 함께 자라는 도장. 2️⃣ 부모가 신뢰하는 도장불안한 시대일수록 교육 철학이 뚜렷한 도장이 선택받는다.“우리 아이는 저 관장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라면 애호가들의 축제,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마곡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라면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로,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박물관'이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농심, 삼양 등 국내 대표 라면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이색 라면도 소개되어 글로벌 라면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라면을 좋아라 하는 애호가들에게도 또한 이런 산업시장이 있다라는 것을 알려줘도 좋을 제자들과 함께 가도 좋을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이벤트입니다. 꼭 참고하셔서 참가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4월 4일(금) ~ 4월 6일(일) 10시부터 6시까지 장소: 코엑스 마곡센터 전관 행사규모:150개사 350부 입장료: 일반 입장권 10,000원, 패키지 할인권(입장권+체험권+굿즈) 5,000원 주요 프로그램: 라면박물관: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라면 만들기, 라면 시식 등 굿즈 판매: 라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보 기획기사] 경상도 이남부터 번진 대형 산불…바람 타고 확산, 문화재 소실과 함께 21명의 소중한 생명 앗아가 지난주 경상도 이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확산되며 전국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총 21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 일부가 소실되는 등 그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바람을 타고 퍼진 화마 3월 말 경상남도 모 지역의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루 만에 수백 헥타르의 산림을 태우며, 인접한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겹친 가운데 불씨 하나가 삽시간에 산과 마을을 덮쳤고, 주민 수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순식간에 마을을 집어삼켰습니다. 그 바람에 소방차도 접근이 어려웠고, 대피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피해 마을 주민 A씨(58) ■ 역사 속 문화재도 피해 이번 산불은 조선시대 고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정자 등 문화재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역 당국과 문화재청은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일부는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건물 이상의 상징과 정신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움을 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아이들의 마음을 닦는 도장(道場)” – 지금, 태권도장이 인성교육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도장 문을 열고 들어오던 부모의 얼굴에, 우리는 묵직한 기대와 동시에 깊은 불안을 읽곤 합니다. "운동 잘 시켜주세요." ,"기초 체력 좀 키웠으면 좋겠어요."이런 말들 사이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바람이 숨어 있습니다.‘마음을 단단하게 키워주세요.’,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바른 아이로 자라나게 해주세요.’ 요즘은 가족의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이혼가정, 다문화가정…사랑의 모양이 달라졌고, 아이가 자라나는 환경도 복잡해졌습니다.핵가족화 속에서 부모는 바쁘고, 학교는 성적 중심,사교육 시장은 더욱더 치열한 경쟁만을 가르칩니다. 그 속에서 아이는 묻습니다.“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이기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걸까?”“지는 건 무조건 나쁜 걸까?”이런 마음들을 돌봐줄 곳이, 정작 없었습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묵묵히 도장 문을 열고 아이를 맞이합니다. 태권도장은 단지 발차기를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인사를 가르치고, 기다림을 가르치고, 질서를 가르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늘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불이 꺼지지 않는 도장에서 — 우리 모두, 화이팅! 깊어가는 밤,동네 골목 어귀 작은 도장의 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작은 손으로 띠를 묶고,숨을 헐떡이며 뛰는 아이들 곁에는언제나 묵묵히 곁을 지키는 관장님이 있습니다. 태권도장은 단순히 발차기와 동작을 익히는 곳이 아닙니다.체력이 없으면 꿈조차 이루기 어려운 오늘날,이곳은 어린 제자들에게끈기와 인내,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법을 가르치는 귀중한 공간입니다. 도복에 스며든 땀만큼,밤늦도록 이어지는 지도의 시간만큼,관장님들의 열정과 책임감은 아이들의 꿈을 더욱 단단하게 합니다. “훌륭한 스승은 말로 가르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현실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줄어드는 유소년 인구,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도장 운영은 때때로 고되고 외로운 싸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포기하지 않고, 한 명 한 명의 제자를 위해 오늘도 문을 여는 관장님들,당신들의 헌신은 분명 동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분명히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모든 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1. 핀타도스(Pintados)란? – 전사의 문신 문화 ‘Pintados(핀타도스)’는 스페인어로 "그려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이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역의 전신 문신을 한 전사들을 보고 붙인 이름입니다. 당시 비사야인들은 용기, 전투의 승리, 성인식, 지위 등을 몸에 문신으로 새겼고,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전사의 자부심과 신체에 새긴 인생 기록이었습니다. 문신 하나하나에 역사와 철학, 명예와 용맹이 담겨 있었죠. 이 문화는 현재까지도 필리핀의 정체성과 전통문화로 남아 있으며, Pintados Festival(핀타도스 축제) 같은 행사를 통해 현대적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2. 필리핀 무술 – Kali, Arnis, Escrima 칼리(Kali), 아르니스(Arnis), 에스크리마(Escrima)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전통 무술로, 막대기, 칼, 맨손 격투를 포함한 실전 중심의 무기술과 호신술을 포함합니다. Kali(칼리): 가장 넓은 의미의 전통 무술을 일컫는 용어. 무기술 + 맨손 격투 포함. Arnis(아르니스): 필리핀 정부가 공식 채택한 무술 명칭. 체육과 군·경 훈련에 사용됨. Esc
Byeongcheol An Reporter, Mudo Business Times | 1. What is Pintados? – The Tattoo Culture of Warriors “Pintados” is a Spanish term meaning “the painted ones.” It was used by 16th-century Spanish colonizers to describe the tattooed warriors of the Visayas region in central Philippines. At the time, the Visayan people marked their bodies with tattoos symbolizing courage, victories in battle, rites of passage, and social status. These tattoos were not mere decorations—they were a warrior's pride and a visual record of their life journey. Each design held stories of history, philosophy, honor, and
Byeongcheol An Reporter, Mudo Business Times | 1. What is Pintados? – The Tattoo Culture of Warriors “Pintados” is a Spanish term meaning “the painted ones.” It was used by 16th-century Spanish colonizers to describe the tattooed warriors of the Visayas region in central Philippines. At the time, the Visayan people marked their bodies with tattoos symbolizing courage, victories in battle, rites of passage, and social status. These tattoos were not mere decorations—they were a warrior's pride and a visual record of their life journey. Each design held stories of history, philosophy, honor, and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에이아이태권도, AR 기반 ‘AI 태권도 카드세트’ 3종 출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새로운 수련 경험 – 태권도에 흥미를 더하고, 도장 등록까지 유도하는 차세대 홍보 콘텐츠로 주목 태권도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기술이 만나 AI 시대에 걸맞은 신개념 수련 콘텐츠가 탄생했다. 에이아이태권도 주식회사(대표 최중구)는 오는 3월 말, AI 트렌드에 발맞춘 AR 태권 카드세트 3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AR 태권 겨루기 카드 ▲AR 품새 카드 ▲AR 시범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카드에 기기를 비추면 태권도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듯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및 어린 수련생들에게 놀라운 몰입감을 제공하며, 평소 태권도에 관심이 없던 아동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도할 수 있어 도장 등록까지 이어지는 신개념 마케팅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아이태권도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세대입니다. 오히려 그 스마트폰을 통해 태권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AR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며, “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단법인 세계검무예연맹 소개 사단법인 세계검무예연맹(World Kum Moo Ye Federation)은 대한민국 고유의 검문화를 복원·정립하고, 그 철학과 기법을 계승 발전시켜 현대 사회에 맞는 생활무예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무예 전문 단체입니다. 본 연맹은 검무예 창시자 일성 정복수 회장이 중심이 되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복원검무예와 실전검무예의 체계를 창시하고, 무예도보통지와 전통 기록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단계적인 수련 시스템을 완성시켰습니다. 설립 배경과 철학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찬란한 무예 문화를 지녀왔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현대화 과정에서 단절된 무예 유산은 점차 잊혀져갔고, 체계적인 복원 노력 없이 단편적으로 전해져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계검무예연맹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잊혀진 검문화를 단순히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에 맞는 수련 체계로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신체 단련, 정신 수양, 예절 교육, 집중력 향상, 자아실현 등의 가치를 전달하는 무예, 즉 삶 속의 무예, 생활무예로 검무예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검무예 수련 체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세계검무예연맹, 창의적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생활무예' 실현에 앞장 – 검무예 창시자 정복수 회장, “우리의 검문화를 바르게 복원하고 현대화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 사단법인 세계검무예연맹이 전통 검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인 무예로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맹은 무예도보통지에 기반한 복원검무예와 실전성에 초점을 맞춘 실전검무예를 창시한 일성 정복수 회장의 철학 아래, 무예의 본질을 되살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보급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복수 회장은 “전통은 단절되면 복원과 재창조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과거 생존의 무예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심신수양과 자아실현을 돕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생활무예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검문화를 올바르게 재형성하는 것은 이 시대 무예인의 소명”이라며, 한국적인 무예를 세계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검무예연맹은 현재 ▲검법 ▲교전 ▲베기 ▲호흡·명상 ▲활 ▲월도 등의 수련 체계를 계단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가족 무예’로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전통 검법의 과학적 원리와 현대적 실전성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세계검무예연맹 × 슈퍼점프줄넘기클럽, 도장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질적 콘텐츠 제공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로 무도장 운영에 새 활력 기대 2025년 3월 14일, 세계검무예연맹과 슈퍼점프줄넘기클럽이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결합하여 전국 무도장의 활성화와 질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회원 대상 질적 교육 콘텐츠 제공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브랜드 및 사업 홍보 상호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세계검무예연맹 정복수 회장은 “이 시대의 도장은 단순한 수련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현장입니다. 줄넘기는 체력 향상과 리듬감, 집중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운동으로, 무도 교육과의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슈퍼점프줄넘기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의 무도장이 더욱 활기찬 교육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슈퍼점프줄넘기클럽 안병철 대표는 “이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기획기사] 3월, 다시 시작하는 도장 운영… “이젠 전략과 시스템이 답이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 시기,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 역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해야 할 시점이다. 태권도장을 둘러싼 환경은 해마다 급변하고 있다. 저출산의 여파로 아이들의 수는 줄어들고, 경쟁 도장은 많아지며,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많은 제자를 데리고 있으면 된다’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이 ‘수익 구조’와 ‘운영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도장 수성의 핵심은 전략과 구조다” 도장이 장기적으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전략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첫째, 이익 중심의 구조 설계다.단순한 정원 확대보다는 한 명의 회원당 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해야 한다. 부가 프로그램, 특강, 용품 판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병행하는 방식이 이에 속한다. 둘째, 도장의 시스템화가 필요하다.커리큘럼, 수업 방식, 평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