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저출산과 경기침체, 그리고 무도 교육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많은 태권도장과 무도 체육관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히 기술 교육만으로는 더 이상 도장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현장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도 교육 전문 언론 무도비즈니스타임즈의 대표이자 호키태권도 총본관을 운영하는 안병철 관장이 집필한 『태권도장 살리기』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태권도 기술서가 아닌, 도장 경영과 교육 철학을 함께 담은 실전 경영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 관장은 20여 년간 태권도 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도장 운영, 가맹사업, 태권도 관광 체험 프로그램, 스포츠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서는 저출산 시대 속에서 도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출산 시대 태권도장의 현실과 위기 경쟁 속에서도 성장하는 도장의 공통점 학부모와의 관계 형성과 신뢰 경영 교육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 도장 브랜드 구축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일부 무술단체에서 발생한 성폭력, 제자 폭행 등 각종 사건들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은, 21세기 선진국을 지향하는 사회로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단순히 특정 개인의 일탈로 치부되기 어렵다. 사건이 반복될수록,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지도해 온 다수의 성실한 지도자들까지 함께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는 무술계 전반의 신뢰를 흔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자녀를 무술 수련에 보내려는 학부모들 역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술은 본래 절제와 예(禮), 책임과 존중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과거의 위계적 문화와 잘못된 권위의식이 남아 있고, 지도자 스스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기준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제는 ‘전통’이나 ‘관행’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덮을 수 없는 시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종 무도단체와 협회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이다. 지금의 사회 환경과 교육 현장은 과거와 분명히 다르다. 저출산과 경기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