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화재 대응과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난 22일 서천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2개 점포 중 227개가 소실됐다며, 작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 1건당 평균 재산피해가 일반화재의 경우 1,580만 원, 전통시장의 경우 2억 7,250만 원으로 전통시장의 피해 규모가 일반화재의 17배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통시장 화재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생업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 비율은 2022년 9월 기준 전국 전통시장 영업점포 18만 1,975개 중 4만 4,777개로 24.6%에 불과하여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상인과 상인조직이 화재공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화재공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나, 사업자 미등록 점포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며 “생활체육지도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배치된 전문가로 현재 서구에는 장애인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포함해 27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 의원은 지난 12월 제279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급여 수준과 처우에 대해 지적하고, 집행부에 호봉제 도입 검토와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 관해 촘촘히 살펴볼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면서 “2024년부터 생활체육지도자에게 건강검진비와 직무수당, 교통비를 지급하는 신규 예산편성은 집행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활체육지도자는 여전히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 채 10년 차와 1년 차가 같은 기본급을 받고 있으며, 생활체육 지도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행사추진 업무까지 병행하는 실정이다”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방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주민 치안 강화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9월 경찰청이 내근 부서를 축소하고 치안센터 일부를 통·폐합하여 현장의 순찰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전국 치안센터 952곳 중 576곳이 폐지될 예정이며, 대전 서구에서는 탄방치안센터가 연내 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방동은 인구수 2만 6,594명으로 서구 24개 동 중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고, 특히 여성 1인 가구 수는 탄방동 전체 1만 4,857가구 중 4,567가구로 30.7%를 차지하는 등 서구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다고 언급하며, 탄방치안센터의 폐지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존재 이유만으로도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치안센터의 폐지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치안센터의 부재를 어떻게 대체하여 치안을 확보할 것인지 서구는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의원은 효과적인 치안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병순 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버스정류장 한파저감시설(바람막이) 설치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2022년 6월 기준 대전광역시의 하루 시내버스 이용자는 약 32만 명에 달하며, 109개의 노선으로 1,061대의 버스가 운영되는 버스는 명실상부한 대전 시민의 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차간격이 있는 버스 특성상 한겨울에 칼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버스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며, 대전시에서 매년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있지만, 정작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바람막이와 온기텐트는 찾아볼 수 없어 아쉬운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대전 곳곳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바람막이와 온기텐트로 강추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는 한파 대책으로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 시설을 다시 설치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의원은 서구도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와 온기텐트를 다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2일 설을 맞이하여 김해의 아동복지시설인 장유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손덕상 의원은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유지역아동센터는 김해의 아동복지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무료로 급식(저녁)과 간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손덕상 의원은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설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설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 저를 비롯한 교육위 위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50개소에 차량을 지원하여 도민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경기복지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김복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홍순례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배우자, 전혜영 한국참여지지장애인총연합회 보건환경사업단 단장이 함께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 동료상담, 정보제공, 자립기술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으며,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복규 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회원 가정방문 및 권익 보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이 2월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들에게 요양시설과 인지ㆍ재활 기능회복 프로그램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5명(남10, 여65)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욱 외로운 분들이 많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입소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계·중산학교군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북구 이화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7번 국도변에 있는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3월부터 통학버스 운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이 학교에 통학버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가 업체와 계약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안전 지도, 통학차량 관리 등 안전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향후 통학버스 운영실태 점검과 함께 오는 연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통학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통학버스는 25인승이나 35인승 차량으로 노선별로 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를 이용 학생 수는 90여 명으로 예상한다. 현재 통학버스 진입에 따른 학교 내 진입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학버스의 원활한 진출입과 함께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계기관에 정문 앞 좌회전 차로와 신호등 설치, 보도 안전펜스 보강 설치 등 환경개선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경찰청은 통학버스로 한정해 학교 앞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경 개통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757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2월 2일경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준공검사 지연 등으로 개통이 지연된 상황에서, 국토부는 오는 7일 오후 2시경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1월 4일 내촌IC 내촌영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조속한 개통을 당부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내부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포천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이끌 대표적 핵심 교통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1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로-한국항공대역의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작년 6월 2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2조제1항의 개정에 따라 2023년 12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좌석버스의 입석금지에 따른 행신역 주민들의 출근 불편함을 이야기 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행신동 주민들의 경우 1000번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데, 위 노선의 경우 대화동에서 출발하여 중앙로를 따라 행신동을 거쳐 서울로 가기 때문에, 상류구간(일산서구, 동구)을 지나오면 행신동에서는 만차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버스의 탑승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좌석버스 수요의 일부를 경의중앙선으로 분배하는 것으로 중앙로의 버스정류장에서 한국항공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의 편의성을 높이는 대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한국항공대역 인근에는 화전역(중) 정류장과 항공대입구(중) 정류장이 있지만 각각 한국항공대역까지의 거리가 400m, 460m 떨어져 있어 두 정류장에 하차해도 10분 가까이 걸어야 하는 불편함 때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일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와 ‘열린의정을 위한 의정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배 의정회장(7대 의원)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해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제9대 괴산군의회의 의정활동에 쓴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송규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괴산군과 의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선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본보기 삼아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의회가 2월 6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천안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제5조의2제2항에 의거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열리게 된 이번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40가구에 위문품(생활용품 꾸러미 세트)을 전달했다. 신송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괴산군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장학사와 함께 도의 교육정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지역사회·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키워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 공간 확보, 기관 발굴 및 협조·협력 체계 구축, 학생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공급 등이다. 심홍순 의원은 “위 3가지 사업의 공통점은 학생 맞춤형 교육성장 진로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보장해 학생이 자신의 교육 상황과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경기이룸대학의 경우, 2021학년도에 비해 2023학년도 2학기 강좌 수와 수강 학생 수가 대폭 줄어든 상황”이라며 “학생의 수요에 맞춰 교육청이 규모를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양보호지역 관리와 현명한 이용을 통한 글로컬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규 의장, 백인숙, 문갑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남도자연생태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원, 시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3명의 발제와 지정 토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장은 해양보호구역의 정의와 가치, 지정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관광 트렌드인 ‘자연기반 관광’을 강조했다. 습지보호구역 및 람사르 사이트 지정, 자연기반 보호지역 통합 관리, 지속 가능한 어업 프로그램 실천, 글로컬 해양생태 관광도시 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한 태지 문커 세계연안포럼 조정그룹 조정자는 세계연안포럼의 존재 의의와 향후 과제에 대해 말하며, 지속가능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협력을 제안했다. 박선영 남도네이처 대표이사는 여수시의 해양 글로컬 방안으로 보호지역 지정 확대, 해양․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