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 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학교, 지역주민 간 화합을 위하여 학교 골프실습장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사용료 감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최명수 의원은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 중 학교체육시설 사용료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학교 체육으로 사용될 때 80%가 감면되고 있으나 학교 골프 실습장의 경우 지역주민 사용에 대한 감면 규정이 없다”며 “실습장을 이용하는 도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학교 간의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공공시설의 공공성 보장이 필요하다”며 “학교 골프실습장의 사용료를 학교체육시설과 같은 4/5로 감면하고 도내 고등학교 이하 학생과 교직원의 실습장 사용에 대해서는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한 교육위원회 심의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간 광역교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 3시 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해 왔다”며 “GTX-D 노선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시의 서울방면 광역교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의원은 이어 “서울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GTX-D 못지않게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 및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등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및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광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안민석 국회의원은 5선 공약이자 오산 시민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오산 연장을 정부가 결정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GTX-C (양주 덕정~수원) 노선(86.46km, 14개역)은 상단으로 덕정에서 동두천(9.6km)까지 연장하고,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59.9km)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지자체와 비용 부담 방식을 협의한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자체장이 적극 협력하고 정부에 건의하여 숙원사업을 해결한 좋은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국회-경기도-지자체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하고 국회·지자체 공동으로 정부에 적극 건의한 바 있다. ▲2020.03 총선 출마 선언 및 공약(GTX-C연장 등) 발표 ▲2020.05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화성·오산·평택 국회의원 및 시장 초청 간담회 ▲2020.11 GTX-C 연장 국회 토론회 공동개최 ▲2022.01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기도 공약(GTX-C연장 등) 발표 ▲20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1월 2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경상북도 발전의 마중물이 될 국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난해 송언석 의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실 내에 “경상북도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경상북도 국비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의 예산 담당자를 수시로 만나, 경상북도 국비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에 경상북도 국비 11조 5,016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2023년 국비 10조 9,514억원 대비 5,502억원 증가(5.0%)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송언석이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올해 경상북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3일, 경기도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개선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 경기도 윤충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 교수,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센터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허윤범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평일 저녁 시간에도 불구하고 50명 이상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참여로 뜨거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대한 의견 및 대안 경청을 위한 자리”라며, “수당, 장기근속, 임금체계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경기도에서 1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포천시 조례 개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 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칭)신현1중학교가 지난 25일 학교설립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신현1중이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한 학생 통학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추진하는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고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신현1중은 34학급(특수 1학급 포함), 930명 학생 수용 규모로 현재 신현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신현동 일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를 이유로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는 학교설립의 주요절차가 마무리 된 만큼,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가칭)신현1중 설립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오는 2027년 3월 개교 목표를 위해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자형 의원은 “신현동 지역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가칭)신현1중 설립을 환영한다”며, “특별교실까지 일반교실로 변경해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는 신현중의 과밀학급 문제로 그간 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은규 의원은 △4·10 국희의원선거와 구청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구정에 전념하기를 당부하는 내용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어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중구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 '도시관리계획(시설: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1건 등, 총 10건의 일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심도있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포항시의회는 26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제312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처리했다. 김일만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포항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회와 포항시가 함께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월 24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4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화순은 경전선 설계과정에서 경유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철도교통의 사각지대가 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화순 광역철도 계획이 포함되어, 광주지하철 종착역인 소태역에서 화순까지 철도망이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 의원은 “그간 화순은 광주와 인접한 광역생활권으로서 주거나 업무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광역 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으며, 국내 유일 백신산업 특구 등 각종 바이오 연구체 및 산업체의 입주로 광역 철도의 필요성이 높아져가는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도는 화순군과 적극 협조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화순 간 광역 철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화순과 나주는 국회의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이 1월 26일 금요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을 조례로 상향하여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 규정과 의견 청취 규정 등을 신설하여 금융기관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고지정 방법과 평가기준 △협력사업비 출연 및 공개에 관한 사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금고지정 절차 및 공표와 약정 △금고 운영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교육청 운영 금고는 4조 850억 원 규모로 약정기간은 4년이며 이번에 조례안이 통과되면 2025년 금고 지정 시부터 적용된다. 육정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대구시교육청의 금고 지정과 재정관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 기준에 ‘탈석탄 선언 실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5일 제377회 임시회 전략산업국 및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는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화장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출이 고루 성장하는 등 한류와 K-콘텐츠의 확산에 힘입어 K-뷰티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며 한숙경 의원은 화장품 산업은 관광, 문화, 바이오, 제약 등 타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최근 전남도는 산·학·연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으로 차별화된 육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숙경 의원은 “현재는 화장품 완제품이 아닌 원료를 대량 추출해 기업에 공급해주고 있는 단계에서 화장품 상품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나서 고용창출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1월 26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공무원 정액급식비 인상 등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신승철 의원은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비해 낮은 공무원의 보수 인상으로 실질임금 수준이 민간사업장(100인 이상)의 83.1%로 떨어져 저연차 및 20~30대 공무원의 퇴직이 5년 새 2~3배 증가하는 등 공직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낮은 보수 및 처우는 결국 우수한 인재가 공직을 떠나게 함으로써 점차 무사안일의 형식적인 행정만 남게 할 것이다”며 “현실물가와 동떨어져 너무 낮게 책정된 공무원 정액급식비부터라도 정부가 조속히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국민을 위하는 정책은 공무원의 펜 끝에서 시작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은 공무원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정부가 대한민국의 유능한 청년들이 공직사회에 입문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처우부터 챙길 것”을 피력했다. 인사혁신처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회 운영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여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이를 위한 지방분권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도 경기도 각 시·군의회가 긴밀히 협의하고 교류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25일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 성복안전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 이후 지미연 의원은 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구조활동장비 시연 등 청사를 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미연 의원은 현장대원 및 지역 의용소방대와 차담회의 시간을 가지고 “재난의 대형화․복잡화 등 어려운 상황에도 여러분의 고귀한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친 지미연 의원은 “소방관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인력과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을 통해 소방관들이 어려움 없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일 명예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 자리를 가졌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경기도·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수동면 이장협의회 등과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의 도시가스 평균 보급률은 86%로 경기도 평균 보급률인 85%와 유사한 수준인 반면, 수동면은 24.7%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올해 시 배관망지원사업 총사업비 17억 원 중 약 10억 원 이상을 수동면 등 에너지 소외지역의 점진적 공급 확대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에 발맞춰 도시가스 및 도로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며 “특히 지역 내 에너지 소외지역이 없도록 도와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지원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에 최근 6년간 99억 원이 투입됐으며, 마을단위로 점진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