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설계법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게 만드는 자가 되어라’ 대한민국 대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작가가 전하는 이 책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생각’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 ‘관점 설계서’에 가깝다.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게 만드는 힘 박용후 작가는 카카오톡, 김범수 의장, 우아한형제들, 진에어, 롯데면세점 등 수많은 브랜드의 ‘관점’을 설계한 인물로, 그는 자신을 '생각을 파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이 책은 그가 직접 경험한 브랜드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과정, 그리고 다양한 현장에서 깨달은 통찰들을 담아 ‘어떻게 생각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깊이 있는 해답을 제공한다. ‘관점’이 세상을 바꾼다 책은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점의 힘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법, 다르게 말하는 법, 다르게 질문하는 법을 통해 나만의 시선을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박 작가는 “모두가 같은 것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French Taekwondo Master Visits Kumgang Taekwondo Center: A Step Toward Global Exchange Guillaume Lopez, a Taekwondo master based in France, recently visited Kumgang Taekwondo Center in Korea, led by Master Byeogcheol An. This trip, which combined leisure and professional training, was driven by Lopez’s long-held desire to experience the birthplace of Taekwondo firsthand. Lopez has dedicated many years to promoting Taekwondo in France, actively teaching a wide range of students—from children to adults. His journey to Korea marked a meaningful opportunity to gain fresh insight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프랑스 태권도 관장, 국제금강태권도센터 방문…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다 프랑스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기윰 로페즈(Guillaume Lopez) 관장이 한국을 방문하며 국제금강태권도센터(관장 안병철)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여행과 연수를 겸한 일정으로, 한국 태권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기윰 관장의 오랜 바람에서 비롯되었다. 기윰 로페즈 관장은 오랜 기간 프랑스에서 태권도를 보급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한국 방문은 태권도의 본고장에서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 특히 안병철 관장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실기와 지도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한 기윰 관장은 “한국 태권도의 철학과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수업을 통해 전통 태권도의 본질과 함께, 실전 지도 기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도 공유받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국제금강태권도센터 측은 “태권도를 향한 열정을 품고 먼 타국에서 찾아와 준 기윰 관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와 한국 간의 태권도 교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AI 시대, 무술과 피트니스의 융합을 선도하는 '마피아(MAFIA)' ― 태권도장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스마트 피트니스 경영 프로그램 ― 2025년 7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태권도장 박람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했다. 그 이름은 ‘마피아(MAFIA: Martial Arts Fitness AI)’. 무술(Martial Arts), 피트니스(Fitness),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태권도장 운영 방식에 대전환을 예고한 이 브랜드는, 오는 2025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공식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마피아는 단순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태권도를 중심으로 하되, 디지털 헬스케어, 자세교정, AI 기반의 맞춤 피트니스, 스마트 관리를 통합한 차세대 운동 경영 시스템이다. 무술 교육의 틀 안에서 아이들의 체형 발달과 건강한 습관 형성, 가족 중심의 체력 관리와 새로운 수익 모델의 창출까지 아우르며, 지금까지 없었던 형태의 태권도장 혁신을 제안한다. 1. 왜 지금 ‘마피아’인가 – 사회적 변화와 운동문화의 진화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현대 아이들의 몸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거북목, 척추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아이에게 자신감과 존중을 가르치는 진짜 무술교육"동탄목동 JTA특공무술,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무도 체육관 무술은 싸움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무술은 몸을 단련하는 도구이자, 마음을 기르는 교육의 장(場)입니다.그리고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실전성과 인성교육, 체력향상과 인격수양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곳, 바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목동에 위치한 ‘JTA특공무술’입니다. 실전무술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까? “특공무술”은 단지 공격적이고 강한 기술을 익히는 무술이 아닙니다. 1970년대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를 위해 창설된 특공무술은, 태권도, 유도, 복싱, 합기도, 주짓수, 킥복싱 등 다양한 무술의 실전적 요소들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공식 실전 국방무술입니다. 하지만 JTA특공무술이 지향하는 것은 단순한 격투가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윤리적 제압”, “희생정신”, 그리고 “존중”을 가장 중요한 수련 가치로 삼습니다. “우리는 싸움을 가르치지 않습니다.오히려 싸움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며,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 성숙한 힘을 가르칩니다.”– 박병호 관장 소심했던 아이를 당당하게 만든 힘, 특공무술 박병호 관장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어느 시대든 리더는 많았지만, 진짜 지도자는 드물었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단지 ‘앞에 서는 자’가 아니라, 앞서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높이 바라보며, 더 낮게 행동하는 자임을 뜻한다.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의 역할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다. 도복을 입고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사범은 삶의 철학자이자 교육자이며, 공동체의 정서를 이끄는 리더다. 그러나 ‘앞에 선다’는 것이 언제나 자격을 의미하진 않는다. _“당신이 그 자리에 서도 되는가?”_라는 질문은 날마다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바로 그 질문에 정직하게 답할 수 있는 길이 책을 읽는 일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 – 선생을 만드는 선생 공자(孔子)는 이렇게 말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문’을 단지 암기나 지식으로 보지 않았다. 배움과 익힘을 반복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부다. 태권도 사범도 마찬가지다. 품새, 겨루기, 낙법… 수많은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담긴 무도의 정신, 즉 인내와 존중, 절제와 배려를 깨닫는 것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어느 시대든 리더는 많았지만, 진짜 지도자는 드물었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단지 ‘앞에 서는 자’가 아니라, 앞서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높이 바라보며, 더 낮게 행동하는 자임을 뜻한다.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의 역할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다. 도복을 입고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사범은 삶의 철학자이자 교육자이며, 공동체의 정서를 이끄는 리더다. 그러나 ‘앞에 선다’는 것이 언제나 자격을 의미하진 않는다. _“당신이 그 자리에 서도 되는가?”_라는 질문은 날마다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바로 그 질문에 정직하게 답할 수 있는 길이 책을 읽는 일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 – 선생을 만드는 선생 공자(孔子)는 이렇게 말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문’을 단지 암기나 지식으로 보지 않았다. 배움과 익힘을 반복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부다. 태권도 사범도 마찬가지다. 품새, 겨루기, 낙법… 수많은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담긴 무도의 정신, 즉 인내와 존중, 절제와 배려를 깨닫는 것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여름철 태권도 수업, 땀 나게 무리하지 마세요 최근 장시간에 걸친 폭염과 잦은 장마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은 특히 감기에 걸린 수련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수련생들이 체력 저하, 면역력 약화, 기온 변화 등에 따른 감기를 호소하고 있어, 지도자는 수업 강도와 체온 관리,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감기 걸린 수련생 주의: 운동 강도 조절이 관건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고강도 격파·호신술 등 무리한 연습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품새 중심의 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수련생이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 시간 부여 및 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폭염 대응 수칙, 태권도 도장에도 적용 정오 ~ 오후 4시는 기온이 가장 높고 WBGT 지수도 위험 수준에 이르기 쉽습니다. 이 시간대 고강도 수업은 피하거나, 짧은 세션으로 나누어 휴식 포함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체온 이상 징후—어지러움, 과도한 발열, 구역, 의식 혼미 등—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 후 진정될 때까지 수업 중단하세요. 수분·환기·응급 대비 충분한 생수 및 전해질 음료를 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여름은 태권도장 운영자에게 특별한 시기다. 뜨거운 날씨와 함께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도장을 찾는 발걸음은 줄고, 원생들의 일정은 분주해진다. 학부모들은 휴가 계획과 자녀 돌봄 사이에서 고민하고, 도장 지도자는 출석률 저하와 프로그램 유지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다. 하지만 이 시기를 단순한 비수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시간으로 본다면, 여름은 오히려 도장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기존 수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보다 여름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다. 단기 수련 프로그램이나 체력 증진, 체중 조절을 목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 또는 승급시험을 대비한 집중 훈련은 학부모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오전 시간대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휴가 일정을 가진 가정에도 부담을 줄여주고, 도장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여름철은 불가피하게 수업을 빠지는 원생이 많기 때문에 수강료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결석 수업 대체제’를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8월 내에 빠진 수업을 다른 요일로 보강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조선의 궁궐, 3분이면 충분하다 『3분 실록 – 권력을 탐하다』 출간… 실록 속 인물을 가장 짧고 강하게 읽는 법 씽크스마트가 2025년 5월 31일 출간한 신간 『3분 실록 – 권력을 탐하다』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선왕조실록》을 단 3분 분량의 소설처럼 구성한 역사 입문서다. 조선의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정사에 기록된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몰입도 높은 ‘3분 이야기’로 각색하고, 이후 실록 원문 발췌로 뒷받침해주는 형식은 신선하고도 깊이 있다. 이 시리즈는 명성황후 민자영, 김개시, 조두대 등 왕실 권력의 중심을 관통한 여성들을 첫 타자로 선정하며 역사 속 인물들을 ‘궁중 사극’처럼 생생하게 불러낸다. 특히 이번 첫 세트는 비선 권력, 내명부의 실체, 사랑과 권력의 이면이라는 주제로 ‘실록 속 여인’ 3인을 집중 조명하며, 조선의 이면 권력을 새롭게 읽어낸다. 조선의 실록을 들여다보는 가장 짧고 강한 방법 “정사(正史)는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다” 『3분 실록 – 권력을 탐하다』는 조선왕조실록 472년, 700여 인물 중 주요 인물을 뽑아 에피소드식으로 정리했다. 실록이라는 국보급 역사 기록이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재명, 정말 어떤 사람일까?” 23개의 질문으로 들여다보는 인간 이재명 –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대: 이재명 대통령』 출간 씽크스마트가 2025년 8월 15일 출간하는 신간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대: 이재명 대통령』은 기존의 정치 해설서나 평전과는 전혀 다른 시선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이재명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소박하고 개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대통령이라는 직함보다, 인간 이재명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23가지 질문이 이 책의 뼈대를 이룬다. 정치적 시시비비를 떠나,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해보자는 이 시도는 신선하다. “무슨 음식을 좋아할까?”, “왜 그렇게 빨리 말할까?”, “그는 진심으로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같은 질문들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독자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이재명을 이해하면, 대한민국의 5년도 달라 보인다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대: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정답을 내리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답 없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질문형 교양서’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볼 수 있다. 저자 남경우는 경제학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아이 둘과 함께한 36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쓴 ‘진짜 성장’의 기록 박준규 작가의 신간 《걷다가 어른이 되어버림》 출간 도서출판 큐는 산티아고 순례길 위에서 써 내려간 특별한 성장 에세이 《걷다가 어른이 되어버림》(부제: 아이 둘 데리고 산티아고 걷기)을 오는 7월 31일 정식 출간한다. 초등학생 두 아이와 함께한 36일간의 순례길을 기록한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성장의 여정’ 그 자체다. 저자 박준규는 ADHD 및 다양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걷기’라는 행위를 통해 배움과 성찰, 사랑과 민주시민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이의 손을 잡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자신이 ‘선생’이 아닌 ‘학생’이 되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학교는 왜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 못할까?” 《걷다가 어른이 되어버림》은 부모라면 한 번쯤 던졌을 질문에서 시작된다. “왜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에 대해, 저자는 반문한다. “학교는 왜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 못할까?” 이 근본적 질문에서 순례는 시작되었다. 노트북을 잃고 스마트폰 메모장에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쓴 하루하루의 기록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헌터스’… 태권도 지도자가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한 K-POP 무대 뒤편, 무대를 지키기 위해 악령과 싸우는 소녀 아이돌들의 이야기라는 이 작품은 음악, 패션, 액션이 결합된 ‘판타지+성장 서사’를 담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아이돌물이나 액션물로 보기엔 아까운 메시지를 품고 있다. 태권도 지도자이자 어린이 인성교육을 고민하는 입장에서,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떤 교훈을 전할 수 있을까? 1. ‘화려함’ 뒤에 숨은 노력과 절제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주인공들은 아이돌이다. 많은 아이들이 동경하는 존재지만, 작품은 그들의 무대 뒤 이야기를 보여준다. 화려함을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수련, 책임감, 그리고 절제. ▶ 지도자가 전할 말:“너희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려면, 땀 흘리는 연습이 꼭 필요하단다. 태권도도 마찬가지야. 유연성과 힘, 예절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생겨나는 거야.” 2. ‘힘’이란 타인을 지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여름방학, 태권도장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 만들기 2025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태권도장들도 새로운 분위기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더운 여름, 무더위와 휴식을 병행하면서도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태권도장들이 방학 기간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태권도장의 여름방학 운영 준비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있어 학기 중보다 자유로운 시간이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무너지기 쉽고, 신체활동이 줄어 체력 저하나 체중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태권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하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구성 체력 강화, 기술 습득, 인성 교육을 포함한 종합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오전에는 태권도 기본기와 품새 훈련, 오후에는 체력 훈련이나 재미있는 게임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다이어트 및 체형교정 프로그램 특히 과체중 아동들을 위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 증진도 도모할 수 있다. 방학 집중 훈련 캠프 기획 하루 종일 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실내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틀어놓은 에어컨이 또 다른 건강 문제를 부르는 ‘냉방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은 과도한 냉방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명 ‘여름 감기’라고도 불린다. 주로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일 경우,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거나 습도가 낮아질 때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두통, 근육통, 기침, 콧물, 소화불량, 피로감 등 감기와 유사하다. 서울 강남구의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여름철 환자 중 냉방병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사무실, 학원, 체육관 등 하루 종일 냉방기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냉방병, 왜 생기나? 냉방병의 가장 큰 원인은 실내외 온도 차다. 여름철 외부 온도가 33도 이상인데, 실내는 24도 이하로 설정된 경우 자율신경계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장시간 냉방된 공간에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땀이 마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