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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경영뉴스

서울서 줄넘기 전문 지도자 양성… ‘슈퍼점프줄넘기클럽’ 정회원 세미나 개최

정회원 세미나와 함께 한국스포츠교육협회 줄넘기지도자 자격과정 병행 운영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는 2026년 2월 7일(토), 서울에서 줄넘기 가맹브랜드 슈퍼점프줄넘기클럽의 정회원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현장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와 표준화된 지도 역량 확립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한국스포츠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줄넘기지도자 자격과정을 함께 실시해 교육적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가맹 정회원 지도자들은 줄넘기 지도 철학과 커리큘럼 운영 원칙을 공유하고, 연령·수준별 지도 전략, 안전 관리,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지도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병행 운영되는 줄넘기지도자 자격과정은 이론–실기–평가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성으로, 지도자의 기본 소양부터 전문 지도 능력까지 균형 있게 강화한다. ▲줄넘기의 교육적 가치와 신체 발달 효과 ▲아동·청소년 대상 수업 설계 ▲부상 예방과 안전 지도 ▲수업 평가와 피드백 방법 등이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슈퍼점프줄넘기클럽 관계자는 “줄넘기는 접근성이 높지만, 전문 지도 체계가 뒷받침될 때 교육 효과가 극대화되는 종목”이라며 “이번 정회원 세미나와 자격과정은 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체육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전문가들 역시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한다. 학교 체육과 민간 스포츠 교육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대에, 공인된 자격과 지속적인 재교육 시스템은 지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가맹 정회원 간 네트워킹과 사례 공유의 장으로도 기능한다. 지역별 운영 사례, 수업 성공 사례, 교육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슈퍼점프줄넘기클럽과 한국스포츠교육협회는 앞으로도 정기 세미나와 자격 연수를 통해 줄넘기 교육의 표준을 확립하고, 생활체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지도자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줄넘기 세미나 신청 (https://naver.me/5Hra09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