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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태권도

한국어 배우며 한국 문화 속으로! 일본 대학생들의 특별한 체험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와 한국 문화의 매력을 만끽한 일본 대학생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한국을 찾은 일본의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정신을 직접 느끼고, 한국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들 대학생들은 한국어 학습과 더불어 국제금강태권도센터에서 안병철 사범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으며 한국 문화를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예절과 인내, 협동의 가치를 배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경심을 쌓았습니다. 강렬한 태권도 동작을 배우는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지도자인 안병철 사범의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에 학생들은 태권도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며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한국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어 공부뿐 아니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키우며, 머무는 동안 한국을 제대로 느끼고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이는 한국과 일본 간 문화 교류의 소중한 한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제금강태권도센터의 안병철 사범은 “외국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