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이달부터 2024년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대출제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 ‘리브로피아’를 통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이 가능하고 반납할 때는 책을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희망도서 서비스는 2주 이상 기다려야하는 데 비해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