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2.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강원

강릉시, 노후 공동주택 ·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강릉소방서, 전기‧가스공사,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앙·서부·동부시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29일에는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아파트 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월 1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성남시장과 주문진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 및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및 전통시장 화재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고 설 명절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