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독일에서 태권도를 수련했던 에바, 한국에서 사랑과 태권도로 이어진 이야기 한국의 한 태권도장에서 상큼발랄한 기운이 가득한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독일에서 10년간 태권도를 수련했던 에바와 그녀의 친구 안드레아, 그리고 안드레아의 두 딸이다. 태권도를 통해 인연을 맺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태권도로 시작된 인연, 한국에서의 삶 에바는 독일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성장했다. 그녀에게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삶의 중요한 일부였다. 그러던 중, 태권도를 계기로 한국과의 인연이 생겼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 한국인과 사랑에 빠졌다. 그 인연은 결혼으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아름다운 두 딸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안드레아는 한국어가 유창할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두 딸 또한 한국에서 자라면서 한국 문화와 태권도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 평생 소원이 이루어진 날 에바에게는 오랜 꿈이 있었다. 바로 한국의 태권도장에서 한국 사범님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무술단체의 생존 위기, 줄어드는 입관생…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저출산과 경쟁 심화로 어려워지는 무술단체, 돌파구는 있을까? 2월과 3월은 모든 무술단체에게 가장 바쁜 시기다.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들의 입관이 몰리는 시기였으나, 최근 몇 년간 상황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입학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태권도장 등 무술단체의 신규 입관생이 감소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입관이 옛말이 되어 가는 시대, 무술단체 지도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을 가진 원로 관장들의 도장은 새로운 경쟁 환경에서 점점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다른 선택지 없이 폐업 및 도장 매각을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특정 단체나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무술 지도진 전체가 직면한 공통된 과제가 되어 가고 있다. 무술단체가 처한 현실과 변화의 필요성 과거에는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무술이 어린이 교육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경쟁 스포츠, 학습지, 수영, 줄넘기, 학원 등 교육기관, 예체능 종목 등 다양한 대안이 등장하며 선택지가 많아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장 지도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운영 지침 마련 필요 최근 태권도장에서 지도자가 어린 제자를 성추행하여 법정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태권도장 운영진과 지도진들의 윤리 교육 및 성범죄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권도장은 단순한 체육 교육 공간을 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지도진들의 철저한 윤리의식과 체계적인 운영 지침이 필수적이다. 태권도장 지도진이 반드시 지켜야 할 운영 지침 1. 지도자의 윤리 및 성범죄 예방 교육 의무화태권도 지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다. 지도자 및 직원들은 정기적인 윤리 교육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특히, 태권도장은 신체 접촉이 필연적인 스포츠이므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도법과 부적절한 행동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신체 접촉 지침 마련태권도 기술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교육 목적이어야 하며 반드시 공개된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훈련 시 신체 접촉 최소화 필요한 경우 반드시 보호자의 동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운동만 잘 가르치는 것으로 충분할까? 전통적으로 태권도장은 강한 정신력과 신체 단련을 위한 수련 공간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현대 태권도장의 역할은 단순한 운동 교육을 넘어선다. 경쟁이 치열한 시대, 태권도장이 생존하고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날 성공하는 태권도장은 운동 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이벤트 활동을 접목해 도장을 운영한다. 특히, 대보름,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 행사를 활용하여 도장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수련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 태권도장의 이벤트, 왜 필요한가? 1️⃣ 도장 분위기 활성화 –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즐거운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음2️⃣ 회원 유지율 증가 – 수련생이 도장에서 재미와 소속감을 느끼면 장기 등록 확률 증가3️⃣ 학부모 신뢰 확보 – 자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만족도 상승4️⃣ 입소문 마케팅 효과 – 자연스럽게 SNS, 블로그,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홍보 효과 발생5️⃣ 브랜드 차별화 – ‘우리 도장은 특별하다’는 인식 심어주기 ✅ 성공하는 태권도장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 세계적인 사랑의 날, 발렌타인데이의 의미와 역사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는 매년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주며 애정을 표현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기원은 3세기 로마 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젊은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했지만, 성 발렌타인(Valentine) 신부가 이를 어기고 몰래 결혼식을 주례하다가 순교했다. 이후 그를 기리는 의미로 2월 14일이 사랑을 전하는 날로 정해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연인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 한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일본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형태로 발전했다. 일본에서는 1930년대 한 제과회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초콜릿을 주는 문화가 정착했으며, 이 문화가 한국에도 유입되었다. 한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에 여성들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고, 한 달 후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문화가 생겼다. 또한, 4월 14일에는 ‘블랙데이’라는 명목하에 연인이 없는 사람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외로움을 달래는 날도 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졸업 시즌, 태권도장의 역할과 관장님의 마음가짐 - 떠나보내는 아쉬움보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라 - 1.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졸업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태권도장 관장님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수년간 함께한 제자들이 떠나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이는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관장님들은 졸업하는 제자들에게 단순한 송별 인사를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태권도를 통해 배운 인내, 도전 정신, 예절과 같은 가치를 앞으로도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졸업생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하기태권도장을 떠난다고 해서 인연이 완전히 끊기는 것은 아니다. 졸업생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태권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운영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 졸업생 초청 행사졸업 후에도 태권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졸업생 초청 이벤트를 열어 도장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겨울철 도장 운영의 도전과 지도자의 정신 건강 최근 도장 경영자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저출산, 경제난, 입관 저조, 그리고 치열한 경쟁이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긴 방학으로 인해 지방으로 떠나는 제자들이 많아지고, 날씨가 추워서 쉬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관장과 사범들의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많은 지도자가 이런 상황에서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끼며 도장 운영에 대한 부담을 크게 갖게 된다. 하지만 지도자가 초조해하거나 압박을 받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닌, 지도자의 마음가짐과 관리 방식이다. 만약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불안감이 커지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도장 운영자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도자의 행복이 도장의 안정성을 결정한다 도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긍정적인 에너지다. 지도자가 행복해야 제자들과 학부모들도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도장의 분위기 역시 활력을 얻게 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도자로서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입관 저조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 지도자의 정신 건강,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학부모 신뢰를 높이기 위한 지도자 정신 건강 검증 시스템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교육자 및 지도자의 정신 건강 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태권도장 역시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교육 기관으로서, 학부모들은 지도자의 정신적 안정성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지도자의 신뢰를 보장하는 다양한 증명 방법과 관리 체계를 살펴본다. 1. 정신 건강 진단서 제출태권도 지도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함을 증명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정신 건강 진단서 제출이다. 공인된 정신과 병원이나 심리 상담 센터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통해 지도자로서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도장에서는 연 1회 또는 2년에 한 번 정기적인 정신 건강 검진을 의무화하여 지도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 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 조회학생을 지도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지도자의 법적 문제 유무도 중요한 요소다. 지도자는 근무 시작 전 경찰청 및 교육청에서 발급하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경력 조회서를 제출해야 한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 1학년 여학생 사망 사건의 진실은? 지난 며칠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교사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사건의 배경에는 해당 교사의 정신 질환 이력이 있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 개요 해당 사건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1학년 여학생이 교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사는 범행 직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교사는 정신 질환 병력이 있었으며, 학부모들은 이에 대한 충분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신 질환 교사의 채용 및 관리 문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육계에서 정신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교사들의 채용과 관리 실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교원 임용 절차에서 정신 건강 검진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교사들의 심리적 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사의 정신 건강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현재 교육청 차원의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터뷰] 아테네 올림픽 전설 문대성 교수, 태권도의 미래를 논하다 "태권도는 내 인생의 전부… 글로벌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선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리고 IOC 위원까지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전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그리고 현재 교수로 활동 중인 문대성 교수를 만났다. 태권도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며 올림픽에서 역대급 ‘황금뒤후리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이후 선수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IOC 위원으로 활동하며 태권도의 글로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그는 문대성컵 태권도대회를 추진 중이며, 향후 국제대회 개최도 모색하고 있다. 태권도를 향한 그의 열정과 비전을 직접 들어보았다. 태권도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 Q.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셨는데, 태권도와 함께한 삶을 돌아보신다면? "태권도는 제 인생의 전부입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장했고, 태권도를 통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오직 태권도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왔고, 올림픽 금메달도 태권도를 향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선수로서뿐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아테네 올림픽 전설 문대성 교수, 전주 이지태권도장 방문 전라권 지도자들과 태권도 좌담회 및 문대성컵 대회 설명회 개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국회의원을 역임한 문대성 교수가 전주의 명가, 이지태권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북도 및 광주 지역 태권도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지도자들은 태권도 수련 및 좌담회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대성 교수와 참가 지도자들의 태권도 훈련, 사인회, 태권도 교육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문대성컵 태권도대회 설명회도 함께 이루어져 지도자들에게 대회 운영과 참가 방식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이지태권도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1인 태권도장의 명가로서, 태권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도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전북 및 광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러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태권도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문대성 교수는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각 지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지도자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실전 호신술부터 성장운동까지! 아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 요즘 사회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사건들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더퍼스트특공무술 4관은 아이들이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호신술을 지도하는 체육관으로, 단순한 무술 교육이 아닌 체력 강화, 성장 발달, 바른 인성교육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키즈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공무술, 강함을 넘어 안전과 재미까지! 더퍼스트특공무술 4관은 기존의 강한 무술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낙법, 타격 운동, 발차기, 성장 줄넘기, 급수 줄넘기, 키 크기 점프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권도 발차기, 킥복싱 타격 운동, 주짓수 기본 기술 등을 접목하여 더욱 체계적인 호신술 교육을 제공하며, 바른 인성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길러 줍니다. 더퍼스트특공무술 4관만의 특별한 강점 ✅ 옥정 최대 규모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주재범, 제4대 창원시태권도협회장 당선… “투명·공정·봉사로 협회 이끌 것” 제4대 창원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주재범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월 7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1번 허완 후보와 기호 2번 주재범 후보가 경쟁을 펼쳤다. 결과는 허완 후보가 55표, 주재범 후보가 69표를 얻으며, 주재범 후보가 14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당선이 확정된 주재범 후보는 창원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으며 공식적으로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를 만들겠다” 이번 선거에서 “투명·공정·봉사”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주재범 당선인은 사범 복지, 지역 연계, 도장 활성화 등의 전략을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그는 협회장 판공비를 받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사무국 출장비를 최소화하여 회원들의 소중한 예산을 창원시 태권도장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재범 당선인은 현재 사파대호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태권도협회 시범분과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경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을 창단하여 3년간 뛰어난 시범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월 대보름, 무도 지도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무도비즈니스 타임즈 대표 안병철입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입니다.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 날을 맞아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부럼을 깨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무도 지도자 여러분!올해도 각자의 도장에서 수련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기 위해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도비즈니스 타임즈 역시 태권도를 비롯한 무도 산업의 발전을 위해더욱 가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2024년, 새로운 목표와 함께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의 둥근 달처럼,여러분의 도장도 더욱 빛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십시오! ✨ 무도비즈니스 타임즈 대표 안병철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월 대보름]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아래,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다 전통과 풍습이 깃든 정월 대보름, 그 의미와 풍습 오늘(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 날을 액운을 쫓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날로 여겼으며, 다양한 전통 풍습과 놀이를 통해 공동체의 안녕과 개인의 건강을 기원해 왔다.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 ✅ 부럼 깨기아침에 호두, 밤, 땅콩 같은 견과류를 깨물어 먹으며 한 해 동안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풍습이다. "부럼을 깨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어, 건강을 지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귀밝이술 마시기대보름날 아침, 따뜻한 술 한 잔을 마시며 "올 한 해 좋은 소식만 듣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밝이술은 귀를 맑게 해주고 기운을 북돋는 효과도 있다고 전해진다. ✅ 오곡밥과 나물 먹기오곡밥(쌀, 보리, 조, 수수, 팥)과 묵나물(고사리, 도라지, 시래기 등)을 먹는 것은 풍년을 기원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라는 의미가 있다. ✅ 달맞이 & 소원 빌기해가 진 후, 높은 곳에서 둥근 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