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 지난 1일 서울 성북구청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200kg을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해마다 진행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으로 연말·연초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집중적으로 모금하는 운동이다. 기부를 통해 전달되는 성품은 성북구 소외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의류봉제업체 협회로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후 서울정화고·홍파초교 통학로 일대 ‘적치물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17일 휘경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만나는 ‘2024년 주민소통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기동 주민소통회에서는 정화고·홍파초 통학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해달라는 주민건의가 있었다. 정화고·홍파초 일대는 잡화류, 음료 등 60여 개소의 상점이 밀집한 곳으로,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상·하차를 위한 상품들이 적치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구는 해당 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적치물 정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업주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법 위반 안내문을 배부하고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수거,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가 필요한 현장을 살피고, 상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놓인 적치물을 정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을 2월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제기동에서 생을 마감한, 소설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으로 유명한 빙허 현진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을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으로 명명했다. 도서관 내부에는 현진건 선생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아트월을 조성하고 특화도서로 현진건 선생의 소설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고, ‘제기동 감초마을 주민사랑방(약령시로9길 45)’ 4층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합자료실(제1열람실), 어린이자료실(제2열람실) 등으로 구성되어 총 88개 좌석과 30,757권(전자책 및 오디오북 포함)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2월 1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 그림책 읽기 및 캐릭터 창작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2월 한 달 동안 개관행사로 현진건 작가의 작품 속 글귀 맞추고 상품받기, 우리동네의 자랑거리와 명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온 1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는 자매도시 농가에서 준비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올해도 명절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직거래장터 운영 상황을 살피며 물건을 판매하는 자매도시 농업인 등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장터를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구의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 농가의 농업인과 생산자가 직접, 지역의 품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자매도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명절 가계지출 부담 감소에 기여해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13개 자매결연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의 농가와 관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했다, 사과, 배, 한우 등 대표 제수용품에서 멸치, 김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와인, 꿀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개의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물과소금 수유리우동집 이종석 공동대표로부터 사랑의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즐겁고 건강한 새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이 필요한 구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과의 소통으로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일 설을 맞아 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문화 캠페인은 지역 내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직원 20여 명은 청렴 실천의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눈에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핵심내용 ▲갑질 예방 및 신고방법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활동 ▲현장민원 주민불편 신고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렴 주관 부서인 감사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방문 구민의 지역 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렴 문화 캠페인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구민과 직원들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을 격려하고자 1일 ‘특별유공 공무원’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소연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2일 아침, 신 주무관은 제설 비상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폐지가 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던 8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을 발견했다.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신 주무관은 주저 없이 달려가 무릎을 꿇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어르신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살아날 수 있었다. 신소연 주무관은 “본 적도 없고 어떤 분인지도 모르지만, 쓰러져 계신 모습을 보고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생명을 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번 특별 표창을 통해, 수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의 소중한 목숨을 살려낸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용기를 내준 우리 신 주무관에게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는 1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년 예산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울시 예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가리봉동이 G밸리 직주근접의 첨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10년 만에 가리봉동 일대를 재개발 사업이 가능하도록 결정해 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구로구 슬로건은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설명회가 서울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상영된 ‘마이크를 켜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구로구민들은 장애인 치과 진료, 오류고도지구 해제, 도림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서울시에 감사의 인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월 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4. 3. 1.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30명 △공립 초등교사 4,027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 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〇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전보 원칙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인 교사에 대한 전보 우대를 추가하고, 관내 전보 시 거주지, 도로망, 경력, 근무 유치원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〇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학교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진경 의원(신사동·논현1동)은 2월 1일 열린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9월 22일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져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진경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남구의원 7명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및 국·과장 11명이 참석하여 강남구의 주요 사업 및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오늘 정책협의회는 2024년 예산에 대해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내용 들을 파악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근본적으로 모든 정책은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한 것이기에 집행부에서는 올 해 사업을 추진할 때는 예산의 전용과 변경 없이 사업 목적에 맞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원은“정례적으로 강남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과 협치와 소통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일 오후 2시 구청 4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경식 부구청장 주재 아래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이루어진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해 정책 반영과 결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대상 구역은 홍은동 8-400 일대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지와 천연동 89-16 모아타운 후보지 등 2곳이다. 공정 간담회가 시작된 지난해의 경우 총 12회에 걸쳐 21개 정비사업구역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합 및 사업 관계자,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총 217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같은 간담회에서 조합 및 사업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구청과 조합 간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또한 정확한 현안 진단과 방향 설정, 대책 및 대안 제시로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도 공정 간담회를 통한 조합과의 협의 및 공감대 형성과 전문 지식 공유로 정비사업이 갈등과 지연을 해결하고 속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의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성북구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2023년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으로 느린학습자 통합지원망 구축,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및 강사단 위촉, 느린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인식전환 교육 등의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느린학습자들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성북 열린시민대학 운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선정을 통해 성북구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성북구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농수산물 유통인 단체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는 이니세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을 포함하여 농산물시장과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웃돕기 성품은 과일 630상자, 조미김 150상자, 식품꾸러미 90상자 등으로 총 2천5백여만 원 상당이다. 구는 기탁받은 성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유통인 단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2억 원에 달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후, 민족 대표 명절 설을 맞아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함께했다. 아울러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도 바자회를 열어 다양한 음식과 뜨개질로 만든 상품 등을 판매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거래장터의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살펴보고 상인들과 마포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요즘 직거래장터에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따뜻하고 정 넘치는 설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민을 위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주신 상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는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 완화를 위해'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에서 2020년 발의돼 현재 계류 중이다. 개정안의 골자는 재산세 공동과세분 중 특별시분 재산 세액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60으로 상향 조정해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는 것이다. 현행 '지방세기본법' 제9조 제2항에 따르면, 특별시세 및 구세인 재산세 중 특별시분 재산세와 구(區)분 재산세는 각각 '지방세법' 제111조 제1항 또는 제111조의2에 따라 산출된 재산 세액의 100분의 50을 그 세액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특별시분 재산세를 25개 자치구에 균등 방식으로 교부하고 있다. 100분의 50을 100분의 60으로 상향하게 되면,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교부할 수 있는 재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고 자치구 간 재정 격차는 그만큼 줄어든다. 공동과세 제도 자체의 효과는 분명하다. 강북구와 강남구의 공동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