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과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충북 못난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충청북도와 제주도가 체결한 상생교류 업무협약에서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충북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못난이 김치, 제천 사과, 영동 포도, 보은 쌀, 알배추 등 14톤 가량의 충북 농특산물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제주도에서의 충북 못난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이번으로 끝내지 않고 충북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못난이 김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상호 교류하여 판매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충북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충북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에서의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못난이 농산물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성출하기에 맞춰 충북의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주 도민들에게 알리는 판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육성·지원을 위한 조례가 정비된다.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산업 관련 계획을 이차전지산업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도록 함으로써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이차전지산업과 위원회의 중요성을 고려해 위원장을 현재의 과학인재국장에서 경제부지사로 격상하고 상설 위원회로 운영하도록 명시했다. 김 의원은 “이차전지산업의 실질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계획수립 및 위원회 관련 규정을 강화해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안했다”며 “이번 개정이 이차전지산업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조례 제정 심사 때 ‘위원 중 도의회 배제, 위원회 비상설화, 위원회 위상, 위원회 설치의 당위성, 위원 제척 요건’ 등에 대해 지적하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에서 관련 내용이 정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가 데이터 관련 위원회의 기능 등을 정비한다. 이양섭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빅데이터위원회가 공공데이터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에 따른 위원회 설치와 위원 구성 등에 관한 수정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기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는 공공데이터위원회의 기능을 빅데이터위원회가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빅데이터위원회가 공공데이터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입법적 오류를 바로잡고, 데이터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과학인재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데이터위원회의 기능을 빅데이터위원회가 대행하도록 한 규정을 반영하지 못한 기술적 오류를 지적하며 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안’과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을 전개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안’은 퇴직교직원이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퇴직교직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지원 사업, 퇴직교직원센터 설치·운영, 교육활동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퇴직교직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교육현장 경험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등 충북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박용규 의원(옥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 학교협동조합을 활성화해 학생 복지 증진과 지역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를 모집한다. 도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중 평가를 거쳐 10팀을 선발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농업인 희망 선진농업국가에 2~3주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내 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항공료, 일비, 식비, 숙박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른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7팀(28명)이 네델란드, 뉴질랜드 등 선진농업국을 견학하여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선진농업문화 체험의 기회 부여를 위해 10팀(30명 정도)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농산물의 혁신적 재배기술, 농산물 공급 및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미호강 수질을 조사한 결과 BOD 기준 하천 수질 Ⅱ등급인 ‘약간 좋음’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북도 역점 추진 사업인 '미호강 맑은 물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했으며, 미호강의 수질 상태와 변화 추이 및 주 오염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 미호강 본류 12개 지점과 유입 지류하천 10개 지점을 대표 지점으로 선정해 실시했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진천, 증평, 청주를 지나 세종에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충북의 중심 하천이며, 이번 조사에서는 미호강 최상류 지점인 음성군 삼성면에서부터 병천천이 합류되는 청주시 오송읍 지점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본류로 유입되는 지류 하천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칠장천, 한천, 백곡천, 초평천, 보강천, 성암천, 석화천, 무심천, 석남천, 병천천 등 10개 지류하천의 수질도 함께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하천의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는 지점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본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부는 지난 22일부터 2월 22일까지 4주 동안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점프업(Jump-up) English 1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듣기․말하기 활동에 초점을 두어 수준별로 기초반, 기본반, 심화반으로 구성했다. 기초반에서는 기초적인 단어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습득하도록 했으며, 기본반은 일상적인 주제의 듣기와 말하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장을 습득하도록 했다. 또한, 심화반은 다양한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듣기․말하기 활동으로 유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구사하도록 구성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양한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형의 질 높은 영어 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4일, 특색있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자료인 ‘초등교육, 학교를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육, 학교를 담다’는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와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묶은 자료집으로, ▲교육과정, 함께 성장하다 ▲교육과정, 다양성의 답이되다 ▲교육과정, 평가로 디자인하다 ▲교육과정, 깊이를 더하다 ▲교육과정, 배움을 잇다 등의 5개의 주제로 편성됐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을 넘어 공동교육과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에 도전, IB 학습자주도성 ▲학교발전 자체진단을 통한 지속가능한 학교만들기 ▲에듀테크 기반 평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과정 이야기를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았다.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광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매번 우리끼리만 하다가, 또래 친구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우리 학교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교육과정이며, 배움의 주체는 우리 학생들이다. 모든 아이들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추진했던 도내 보육시설 홍역‧유행성이하선염 감시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도 함께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도내 17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3종의 병원체에 대해 유행 전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1개 보육시설의 실내환경에서 인플루엔자 B가 검출되어 신속대응을 통해 감염병 유행의 선제적 예방효과를 실현했다. 올해는 검사항목을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13종으로 확대하고, 아동대상 손씻기 교육을 추가 진행하여 선제적 감염병 관리 및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검사 방법은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영유아들의 접촉이 많은 장난감, 놀이기구 등 면봉채취법(Swap)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PCR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환경에서 바이러스 검출 시 소독 후 경우에 따라 환경검체를 재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하거나, 신청자에 한하여 인체검체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손씻기 교육은 올바른 행동 방식들을 일상생활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 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확대했고, 참여의료기관 등록도 지속 확대하여 현재 189개소가 참여하고 있어 수혜자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고랑을 파는 일에 더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며, 확대된 질환 중 다빈도 질환인 암, 저소득층 치아교정, 산부인과 질환 등에 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23일에는 충북의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직접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분들의 대면홍보와 참여병원 확대가 중요함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는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들었다. 이어 노금식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를, 안치영 의원은 ‘충청북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 촉구’를, 김현문 의원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해 새마을정신 계승·발전시키자’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더욱 철저한 용역 관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접수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심사할 안건은 모두 21건이다.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금식 의원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음성군이 2019년부터 민, 관, 정 합심으로 노력했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경기도의 수도권 내륙철도선에 밀려 반영되지 못했다”며 음성군민의 아쉬움을 대변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군 감곡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도시에 이르는 노선으로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고 충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철도 물류 네트워크, 관광인프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충북 중‧북부지역 정주여건 개선, 국토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노금식 의원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 광역 교통망 확충에 포함된 공약사항”이라며 “10만 3,000 음성 군민은 충북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에 다시 도전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로운 미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전개된 정부 주도의 범국민적 운동”이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은 우리 국민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김 의원은 이어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가치는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려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 회원국과 아시아·아프리카 21개 나라에 102개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정신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새마을정신도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맞춰 ‘나눔과 협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공동체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충북도와 교육청에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법정기념일인 4월 22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3일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도와 교육청의 용역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충북도가 661건에 436억여 원, 교육청이 550건에 490억여 원의 용역을 추진했다”면서 “이렇게 많은 용역을 하면서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하는지, 용역 결과가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용역의 결과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률에 따라 철저히 공개해야 하고 법률에 따라 비공개 하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정보는 공개해야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충북도와 교육청이 용역 결과를 더욱 내실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용역 시행 필요성 및 효용성 판단 절차 확대, 용역 결과 정책 반영 여부 평가 절차 마련, 용역 결과의 철저한 공개 및 열람정보실 운영을 제안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보호 등에 솔선수범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3년 12월 현장활동 우수 공무원으로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조온주 경위로 선정했다. 조 경위는 관내 도로시설에 포트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야간 차량통제는 물론 인근 주민과 협조하여 파손도로 임시복구 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23일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한편, 위원회는 안전사고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및 유관기관 협업, 대민친절 등 자치경찰사무를 현장에서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자치경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월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32명의 우수사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형별로는 교통안전예방활동 8건, 사회적약자보호조치 7건, 안전사고예방 7건, 대민친절활동 7건, 유관기관 협업추진 3건으로 일선 경찰 공무원들은 본연의 범죄예방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