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교육청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부 주관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실시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분야에서 ‘속속들이 살피고 쏙쏙 맞춰 지원하는 유아기 영양 채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사례로 우수상을 획득했다.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관리지원을 통한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5개 교육지원청에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전담 순회 영양교사를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월별 식단작성, 영양 관리, 위생·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의 근현대 문화예술·산업 연구와 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본관 개관 이후 첫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구입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 부산지역 문화예술사 또는 산업사 관련 유물이며, 근현대 시기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유물도 구입한다. 다만,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과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문화재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이를 오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부산 중구 대청로 104,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3층 운영팀 유물구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2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물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2차례의 실물 평가와 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대상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반여·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정기휴업일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반여·엄궁 농산물도매시장의 정기휴업일은 매주 일요일, 1월 1~2일, 7월 마지막 주 토요일(단, 엄궁도매시장은 8월 첫째 주 토요일), 설날·추석부터 3일간이다. 두 도매시장은 연휴 전주인 2월 4일 정상 영업하며, 대신 설 연휴 다음 날인 2월 13일 대체 휴업한다. 정기휴업일 조정에 따라, 두 도매시장은 설 정기휴업일을 포함해 설 당일인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휴업한다. 한편,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설 명절 시장 활성화와 이용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을 대비해 해운대경찰서와 해운대구청의 협조를 받아 2월 4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매시장 외곽 서문과 동문 도로변에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김현호 관리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방문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 향토기업 커피브랜드인 '텐퍼센트' 커피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예방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커피 한잔의 여유처럼 오늘도 안전운전, 스쿨존에서는 항상 30km 이하로 서행하기'라는 안전 문구를 담은 컵홀더를 제작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에 배포한다.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은 커피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컵홀더를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시청점, 금사점, 화명수정점, 주례역점)에서 안전 문구가 들어간 컵홀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성실 텐퍼센트 대표는 “안전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교통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집은 시의 핵심정책인 15분도시의 가치와 철학, 관련 사업·행사를 시민이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누리집은 15분도시 부산, 공간과 연결, 프로그램, 시민참여, 알림사항 메뉴로 구성돼 있다. ▲15분도시 개념, 비전·가치 ▲생활권 현황 ▲해피챌린지, 정책공모사업 등 15분도시 사업 소개 및 추진상황 ▲프로그램(공동체 행사) ▲홍보사진·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5분도시 주요 핵심시설인 교육창업(들락날락 등), 복지건강(하하센터 등), 문화체육(생확체육시설 등) 등에 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62개 생활권과 15분도시 주요핵심시설의 정보가 담긴 15분 도시 오프라인 생활권 지도를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생활권 지도는 시민의 15분도시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비전투어 등 15분도시 행사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월 온라인 생활권 지도와 15분도시 공유공동체 플랫폼 앱을 출시해 1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부산교육의 각종 현안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둔 ‘교육감 만난 Day!’가 올해도 변함없이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온천4구역 입주예정자 40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열었다. ‘교육감 만난 Day!’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교육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서구권·원도심 구청장과 만남 등 총 12차례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학생 배치계획 및 과밀학급 관련 대책 ▲통학버스 운영 계획 ▲ 온천4구역 통학로 안전대책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에 따른 우려와 기대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학생 통학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nb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4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4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44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25일부터 2월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5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는 3월 4일에서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의 아이들을 출생부터 돌봄, 교육까지 책임지는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그간 제도적‧행정적으로 ‘돌봄’과 ‘교육’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칸막이로 인해 저출산과 인구 문제는 물론 돌봄과 교육의 격차 해소도 어렵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를 두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돌봄’과 ‘교육’의 경계 없는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한데 모아 그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23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시와 시교육청, 자치구·군 및 대학이 함께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고자 부산형 통합 늘봄 및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 지역대학이 함께 준비한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는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로,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 및 교육 정책 브랜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내년 1월 부산광역시에서 전 세계 로봇 꿈나무들이 모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부산광역시가 2025년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IRO) 유치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박동석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윤재근 기계부품로봇팀장 등 부산광역시 대표단은 최근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 개최지인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하여 부산의 대회 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부산은 말레이시아의 랑카위와 경합 끝에 지난 19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수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선수단 지원 방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제26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25회 대회는 13개국의 초·중·고 로봇 꿈나무 학생들 총 1,430명이 참가하여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로봇을 통해 인공지능(AI) 축구, AI 자율주행 등 18개 종목 3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부산이 유치한 제26회 대회는 2025년 1월 5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25회 대회보다 더 많은 회원국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17일과 24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위한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끝나지 않는 전쟁과 극한기후, 전례 없는 고물가와 인간을 넘어서는 AI 등 주요 핵심 키워드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미리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를 진행할 한다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동 저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수강 희망자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23일 부터 25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3일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마이너스 7도(–7℃)며, 오는 26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취약계층 등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 지원부서(10개)와 16개 구·군, 소방, 경찰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홀몸 어르신 등 안부확인 ▲쪽방촌·노숙인 등 복지지원(난방용품 제공) ▲한파쉼터 운영 ▲장애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등 취약계층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등 수도관 동파 대책, 도로결빙에 따른 교통 및 보행자 낙상사고 대비 제설제 사전살포, 난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 등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아울러,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오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소가 올해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올해 계획은 수산물 중 특히 소비가 많은 품종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종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방사능 검사 계획 물량을 지난해 350건에서 450건으로 확대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방사능 감마핵종분석기를 기존 2대에서 3대로 1대 확충한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관계기관 검사원이 위·공판장과 양식어장 등에서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한 다음, 수거한 수산물을 감마핵종분석장비로 1만 초(3시간) 동안 정밀하게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기준은 킬로그램(Kg)당 방사능이 100베크렐(Bq) 이하로 검출(국제기준[CODEX, 국제식품규격위원회]: 킬로그램(Kg)당 1,000베크렐(Bq) 이하) 돼야 한다. &nb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말 개최되는 설명회는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보다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오며 시와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시 본청 및 사업소는 83개 정보화사업에 146억 원을, 구·군은 242개 정보화사업에 176억 원을,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부산이전공공기관 등은 151개 정보화사업에 196억 원을 투입한다. 총 476개 정보화사업에 518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물 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사업, 원격검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2호선 폐쇄회로설비 관제시스템 개량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와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공사․공단 등이 올해 주요 정보화사업을 상세 설명하고,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주정보,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시 정보화 정책목표 및 추진방향 소개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목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주택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심화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업체와의 소통·협력을 통한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박재복 회장 등 지역주택건설업계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박재복 회장 등은 시에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비 조정 근거 마련 ▲희망더함주택 활성화를 위한 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지구단위계획상 허용용도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공기여 근거 마련, 지역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기자 | 부산시는 내년 1월에 열릴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개최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 대회다. 예ㆍ본선을 거친 30개 파트너국 대표 선수가 모여 5일간 주니어리그(초등)와 챌린지리그(중등 이상) 등 총 42개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다. 로봇 분야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해 청소년들이 미래 실무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총회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2025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함에 따라 결정됐다. 부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최종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이번 유치가 유치기획 단계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측에 부산의 매력과 부산 개최의 장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