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은 성동우리새마을금고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사랑의 백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동우리새마을금고에서 주변의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십시일반 후원받은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매년 기부하고 있는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성동우리새마을금고 박석복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백미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영교 왕십리제2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성동우리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잡한 세무상담의 수요 증가와 과세불복에 대한 권리구제 등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여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구민을 서로 연결하여 상담하는 제도이다. 지난 1년 동안 마을세무사 17명이 성동구 각 동에서 1,219건의 세금 문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구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하여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성동구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병행하여 인근 성동세무서와 함께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원스톱 세무상담’을 통해 국세·지방세에 대한 방문상담 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택가 쓰레기 혼합 배출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올해 1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활용정거장은 이동식 분리배출함으로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다.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거장마다 2명의 자원관리사가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정거장에는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비닐류, 캔‧고철류, 유리병류, 종이류, 종이팩류, 스티로폼류 등 8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함이 마련되어 있다. 재활용정거장은 2020년 6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2개소, 2022년 112개소, 2023년 115개소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117개소가 운영된다. 모든 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가 2인 1조로 배치되어 총 234명이 활동한다. 재활용정거장에 방문하여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L) 또는 음식물용 종량제봉투(3L)를 지급한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부터는 주민들의 분리배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에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2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강동구는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이용 아동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자 교육 실시 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계획 수립 ▲급식위생 안전관리 대책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여부 등이다. 지난 점검과는 달리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예방 및 관리현황 여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 이행 여부 등의 점검 내역이 추가되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 현황들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필요에 따라 2차 점검을 추가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강동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천호역 지하철 환기구에 강동형 디자인을 입혀 세련된 이미지로 대변신을 완료했다. 천호역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동시에 올림픽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해 강동구 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천호로데오거리와 주꾸미골목 등 상권이 발달 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런데도 기존 환기구는 시설 노후화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편의성도 없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천호역 지하철 환기구가 강동의 관문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출입구와의 거리, 시설 노후도 및 주변 건물들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빗살무늬 토기의 느낌을 살린 강동형 디자인을 입히고, 도시 시설물로서 관리가 편리하도록 주변과 어울리는 색과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특히, 천호역 7·8번 출구 사이 대형 환기구에는 상징적 조형물을 부착하고 벤치를 설치해 걷다가 쉬어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8번 출구 앞 환기구는 합성목재 루버와 금속 타공패널 등을 사용해 복잡한 외관 형태를 그대로 살려 조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자동 일대에 녹지생태공간을 지상 4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는 용산구 동자동 15-1번지 일대(1만 533㎡)에 대한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지난 26일부터 열람 공고를 실시했다.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하기 위한 변경사항을 담아 다음달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동자동 제2구역은 1978년 11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후 2020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된 구역으로 2022년 8월 코로나19로 인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주 용도를 숙박시설에서 업무시설로 변경되기도 했다. 이번 열람공고는 2023년 11월 사업시행자가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에 제출함에 따라 진행된 사항이다. 대지 내 건축물 면적을 줄이고, 저층부에 개방형 녹지와 공개공지를 확보해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완화됐다. 정비계획 변경(안)은 개방형 녹지 도입, 저층부 공개 공지 등에 따라 용적률 1327% 이하, 높이 183m 이하, 업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들을 없애고, 장애인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비전 선포 후, 장애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이동권 보장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구의 사업은 ▲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 장애인 이동기기(수동 휠체어 포함) 수리비 지원 ▲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보장 확대 등이 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지속으로 확대해 온 결과 2023년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670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기준 관내에 총 1,225대의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로 장애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 및 단체, 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순환산책로(무장애 숲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장안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 구는 개장 당일 상추, 치커리 등 채소 모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체험은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공정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최종 명단을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직접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하여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시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내역 확인 시스템인 ‘스마트 서치(smart search)’ 구축 이후 무보험 사건 월별 처리건수가 시스템 도입 전과 비교해 22%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서치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력 확인 시스템으로, 구 누리집 / 종합민원 / 자동차 · 교통 / ‘무보험 운행 사건 조회’에서 본인인증 후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무보험 운행 적발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 교통 특별사법경찰팀은 매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된 무보험 운행 적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결과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있으나 그간 피의자 인적사항 및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사가 장기화 됐다. 이에 구는 자동차보유자1) 들이 직접 내역을 확인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치 시스템’을 도입해 평균 13건에 그치던 월별 처리건수를 18건으로 높일 수 있었다. 오는 2월부터는 ‘스마트 서치 안내문’ 발송 대상을 확대해, 기존 의무보험 과태료 대상자(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부터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든든한 보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재정적,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생활안전보험을 도입했다. 보장항목은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상해사고 진단위로비(교통상해사고 제외) ▲화상수술비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등 4종이다. 상해후유장해는 상해사고 후 적절한 치료를 마쳤음에도 신체에 3~100%의 영구적인 손상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상해사고 진단위로비는 상해사고의 직접 결과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 원을, 화상수술비는 화상을 입고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은 경우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는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를 입은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장금액은 최대 100만 원이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강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세 차례 개최한다. 회현·명동권역은 오는 2월 1일 17시 그랜드센트럴(세종대로 14)에서 , 필동·장충권역은 2월 6일 19시 파라다이스빌딩(퇴계로 299)에서, 다산동권역은 2월 7일 19시 신당누리센터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린다. 지난해 6월 서울시의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 발표 이후 중구는 열람공고 기간 중 주민들에게 정확한 높이 완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과 중구청 건의 사항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17일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안내한다. 각 지역의 토지 용도에 따른 높이 완화 범위를 자세하게 알려 주고 높이 초과 아파트 리모델링 시, 정비사업 추진 시, 역세권의 경우 등 각 사례에 따라 높이 완화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짚어준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토지 등 소유자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안내문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무로 인쇄 거리엔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삼륜 오토바이 ‘삼발이’가 있다. 거대한 크기의 종이 다발을 싣고 골목을 오가는 ‘삼발이’와 지게차의 모습은 충무로 인쇄 골목에선 흔한 풍경이다. 충무로에 인쇄 골목이 조성된 배경은 무엇일까? 신당동 일대를 걷다 보면 소규모 봉제공장과 패턴·샘플 업체를 한 집 걸러 한 집꼴로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의류 샘플, 패턴, 개발, 생산 등 패션 산업의 모든 공정이 가능한 곳이다. 신당동은 어떻게 K-패션의 중심지가 됐을까? ‘힙지로(힙한 을지로)’에서 ‘핫플’이 포진돼 있는 을지로3가역에서 을지로4가역 사이엔 조명가게가 모여 있는데 이 곳은 대한민국 조명산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을지로는 어째서 조명으로 밝혀졌을까? 서울 중구는 인쇄와 봉제, 조명산업 등 중구의 전통 도심 산업에 담긴 역사를 이야기로 엮어 지난해 말 '중구 인더스트릿(Junggu Industry+Street)' 지도를 제작했다. 충무로 인쇄골목과 동대문패션타운의 역사는 600년 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403년 활자를 주조하고 도서를 인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31일 오후 12시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1만4천여 가맹점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구 관계자는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 때 마다 당일 조기 완판된 만큼,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일정을 미리 잘 확인해두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7월부터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 운영을 시작해 가맹점에게 업계 최저 수준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업무추진비 등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 공개한 건수를 포함하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대상 문서에 대한 공개 비율 등을 다룬 ‘원문공개’, 각 기관의 공개·부분 공개·비공개 결정의 적정 여부에 대한 ‘청구처리’, 고객 수요분석 반영 및 청구인 만족도 실적을 포함하는 ‘고객관리’ 등 4개 분야다. 기관별 적극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존 가점 지표는 축소하고 감점 지표를 확대했다. 종로구는 이번에 사전정보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기록 또한 갖게 됐다. 기관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이나 정보공개포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바탕으로 행정 신뢰도를 계속해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