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실질적 대비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매년 봄철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점차 잦아지고 있다. 강릉에서는 2022년 옥계 산불에 이어 지난해 4월 11일에는 경포 일원에 순간 풍속 28.6m/s 강한 바람을 동반한 산불로 인해 산림 121ha가 불에 타고 274세대의 이재민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 19개소를(본청 1, 읍면동 18) 운영하여 사전대비를 강화하고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쓰레기소각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예방진화대(105명) 및 산불감시원(154명)을 투입하고 19개소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와 감시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국도7호선-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옹벽의 균열 및 도로의 침하 등이 발생한 국도7호선-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에 대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을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해 보강토 옹벽 및 진입도로 개량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공사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18억 원의 특교세·시비를 확보했다. 공사 예정 기간은 2024년 2월 말부터 11월 말까지이지만, 현재 옹벽의 침하와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어 2월 1일부터 국도7호선에서 자원순환센터에 진입하는 연결도로(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산 31-2번지)를 전면통제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은 우회도로인 임곡삼거리(구 동광주유소 인근)를 통하여 통행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도로통제에 대하여 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성군은 관내 기업 매출 향상 및 온라인 유통처 확보를 위해 고성군 온라인쇼핑몰(고성몰)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기업 입점은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고성몰은 2023년 기준 42개 기업(품목 50여 개)이 입점하여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7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성몰은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과 함께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강원도몰, 고성몰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상품 연동이 되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여섯 번의 시즌별 기획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고성몰 입점 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월 중 고성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 공고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고성 특산물을 제일 가깝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고성몰에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앞으로 진행될 할인 기획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관내 기업들도 고성몰에 입점하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성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과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하여 ‘2024년도 군정 설명 및 현안청취 간담회’를 1월 31일부터 2월 5일 기간 중 3일간 개최한다. 1월 31일 간성읍(10:00~12:00)을 시작으로 2월 2일에는 거진읍(10:00~12:00)과 현내면(15:00~17:00), 2월 5일에는 죽왕면(10:00~12:00)과 토성면(15:00~17:00)에서 5개 읍면별 군 단위 기관·단체장, 읍·면 단위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민 건의사항 추진 결과 설명 및 올해 군정 주요 시책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된 주민참여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한편,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폐막식” 안전관리를 위해 제설지원 추가대책을 세우고, 상황별 제설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릉지역 대설 등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영서지역 중심의 제설장비 총 21대 이상을 추가 배치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장비를 투입하여 취약구간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설 지원장비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장비 11대를 금일 전진 배치했고, 대설 경보시에는 도내 시군(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삼척 등)에서 제설장비 10대 이상을 즉각 투입하여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금일(1.31.)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대설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제설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폐막식 야외 공연장과 임시 천막 등 시설물 점검 및 피해예방을 활동과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강설 이후에도 선수단 퇴촌(2.3.)시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제설에 철저를 기하고, 폐회식 전후로 중점관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16시, 철원군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한국국방과학고(김화공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정문걸 철원교육장 △허양욱 김화공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 신설 지원 △타지역(시도) 학생 유치 및 통학 여건 개선 △최첨단 실습실 구축 △최신식 기숙사 신축 △국방산업 교육과정 개발 △졸업생 취업·정주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K방산은 세계에서 8번째 무기 수출 규모를 자랑하고,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적 요충지 철원군에 한국국방과학고를 신설하여 전문적인 국방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1월 31일 1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계획 조성을 위해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진애 관장,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용섭 소장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와 두 기관은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아름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원주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주시를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의 피해저감 및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 방법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와 1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산불 피해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가능한 연구 주제 발굴,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미나 공동개최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술·기술·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산불재난은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불재난 분야 연구 기반을 보다 강화하여 방재기술을 보급해 나아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31일 정연길 속초부시장을 중심으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하여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대처 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속초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에서는 1차 소방·전기·가스·시설분야에 대하여 관계기관이 분야별 점검하고 2차 전통시장 상인 및 관광객 등 방문객 대상으로 화재 대처 및 화재진압 방법, 화재보험 공제 지원 등에 대한 안내문 배부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명절 대비 인파 운집에 따른 대규모 화재 예방에 집중했다. 정연길 속초부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점검에 참여 및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설을 맞이하여 관광객 등 많은 이용객이 우리시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31일 오후 2시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주목받은 우수 정책 및 사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며, 강릉시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퇴직자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숲해설가 양성과정 등 6개 과정의 학습형 일자리 발굴 및 연계사업을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 90명 양성, 전문 자원봉사단 46명이 활동했고 후속 프로그램 수혜 인원은 474명에 달한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좋은 정책상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 평생학습관이 전국 최고의 학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시는 31일 오후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옥계항 개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3월 24일 본 용역에 착수하고 옥계항 관리청인 강원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 담당 부서를 방문해 의견을 교환하며 옥계항 개발의 필요성과 개발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옥계항은 컨테이너 국제항로 서비스 시작 4개월 만에 16항차 1,641TEU 수출입 실적을 냈을 만큼 영동지역 중심 컨테이너 무역항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용역사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업해 수행한 옥계항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 예측 결과도 컨테이너 전용 부두 개발 요건을 충족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강릉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오는 2025년에 있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및 주요 개발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옥계항 개발은 강릉이 서비스 산업 위주의 단순한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환동해 중심 해양물류 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라며, “이번 용역을 잘 마무리 짓고 관련 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시 명예시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31일 강릉시민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뜨거운 열정과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강릉올림픽뮤지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해 방한한 바흐 위원장을 환영하기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강릉시민과의 재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동계올림픽 성료 직후인 지난 2018년 3월 10일, 강릉시는 올림픽 성공 개최와 올림픽유산 창출, 올림픽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김홍규 시장은 임기 중 6번째 동계올림픽인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해 6년 만에 올림픽도시 강릉을 다시 찾은 바흐 위원장을 위해 시민을 대표하여 환영의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20여 분간 박물관을 직접 안내하며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 최대 유산인 올림픽시민운동 '스마일 캠페인'을 계승하여 이번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친절한 손님맞이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의회는 1월 3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설상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하여 한파 속에서 대회 지원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한 후 이날 열린 하프파이프 경기를 관람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홍천군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일 홍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고 구매금액 한도 및 보유한도를 늘린다. 홍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주요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2월 한정으로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의 발행량을 기존의 20억에서 24억으로 늘리고, 구매한도는 기존의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군 홍천사랑상품권 이벤트 발행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에 보다 안정적인 물가로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산돌식품은 지난 1월 30일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떡국떡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어르신과 함께 설날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떡국떡은 홍천읍 49개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산돌식품은 ‘정·꿈·나눔의 정직한 식품회사‘ 기업 이념 실천을 위해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웃 돕기 성금, 떡국떡, 칼국수 등 지역사회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나눔명문기업”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호성 대표는 “이번 후원이 따뜻한 떡국떡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산돌식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종길 대한노인회 홍천읍분회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후원하는 산돌식품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함께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