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입학 주간을 운영했다. 별무리는 5일간의 입학주간동안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놀이 기반의 하모리 공동체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입학식에서는 진급 청소년과 신규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만나 2주간 멘토와 멘티가 되어줄 팀을 구성하고 첫 번째 자치회의를 열었다. 또한, ‘와이플래닛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기관 곳곳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리 공동체놀이’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갖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진급한 한 청소년은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도와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입학하는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입학주간 동안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또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 12월 업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곳에 월 2회 방문해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한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해주니 쓸쓸하지 않게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덜고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서면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완료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기관·단체장,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내용 및 주민의견 반영사항, 사업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변녹지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6천만원으로 용담리 478번지 일원에 총면적 3,130㎡ 규모로 11월 준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개발을 고민중이며, 이번 사업은 반환사업지와 가정천, 세미원을 연계한 순환산책로 형성으로 도보 가능한 생태관광길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평군이 다음달 13일까지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군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단월 모집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활동에 대한 기록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의 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및 기록, 성과자료집 발간을 위한 1회 이상의 원고 작성이 포함된다. 연간 총 활동횟수는 10회 내외로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9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인제군 농정시책 추진보고회 및 농·축협 협력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상기 인제군수, 함장길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농업관련 주요 추진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4년 연속사업과 역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순환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농가경영비를 절감시키고 소득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제군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지 1,000㎡ 이상을 실경작하고 영농종사 기간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만 부터 205만원/㏊)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의 지원금액은 지난해 대비 10만원 인상됐다.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이라면 간편하게 비대면 신청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사전 발송된 안내문자에 따라 스마트폰 또는 자동응답시스템(☎1334)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농지면적 및 주소 변경 등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방문신청은 비대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설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떡국 나눔 행사에는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골육수와 떡국 떡은 관내 8개 동별로 20가구씩 총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시기 바라며, 우리 오산시 새마을회는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가 지난 27일 오산 내삼미동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미니어처 빌리지에 방문, 1월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이 안전문제 의식 제고 및 대처 능력 함양과 더불어 지역관광명소를 찾아 미니어처로 집약된 전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으로,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시간을 활용하여 세부 일정 및 활동방법, 그에 따른 사전활동과 사후활동에 참여시켜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경기도안전체험관에서는 안전사고를 실제와 동일한 상황으로 연출한 ▲생활·산업안전(1ZONE) ▲교통안전(2ZONE) ▲재난안전(3ZONE) ▲캠핑안전(4ZONE) 등 다양한 맞춤형 안전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요령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인 오산시 미니어처빌리지의 참여 공간을 활용한 미니 피플 프로젝트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물을 관찰하여 미니어처 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30일 청도군의회 의장실에서 풍각면 금곡리 소재지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연 청도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외 의원 5명을 비롯해 풍각면 금곡리 이장, 대책위원장, 개발위원,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는 물론 청도군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풍각면 금곡리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 △공사장 진출입 차량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우려 △야적장 확장을 위한 부지조성 반대 등 현재 상황과 문제점 등을 이야기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주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사항 및 불편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번 간담회로 수렴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청도군 관련 부서들과 긴밀한 협조로 금곡리 환경문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31일 앞으로 2년 동안 서구여성합창단을 이끌 신임 지휘자에 김성진 지휘자를 위촉했다. 서구는 역량있는 지휘자를 공고해 총 10명의 지원자 중 김성진 씨를 지휘자로 최종 결정했다. 김성진 지휘자는 전주대학교 성악과 학사 및 광주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호남오페라단 음악코치, 2013년부터 구례군 합창단 지휘자, 2016년부터 어썸오케스트라&콰이어 지휘자 등으로 활동했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 도약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지휘자는 “실력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을 이끌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서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여성합창단은 1999년 7월에 창단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리우면 그리운대로’라는 주제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상무 2동, 서창동, 금호 1·2동)이 31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을 위한 다층적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윤정민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이라고도 칭하는 ‘폐지수집 노인’들이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에서 재활용 촉진에 일조하면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들의 수입은 kg당 폐지 60원, 고철 700원으로 환산되어 평균 시급 1,226원으로 최저임금 1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폐지 수집 목적의 절반 이상이 ‘생계비 마련’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지하는 비율은 21%, 우울증상 노인은 40%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폐지 납품 단가 하락’과 ‘ 경쟁 심화’로 나타났는데, 관련 연구에서는 폐지를 수집하고 납품하는 과정에서 노동력이 착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폐지수집 노인들의 지원대책 중 한가지로 발표한 ‘노인 일자리 사업’연계 방안과 관련하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갑진년(甲辰年)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31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직후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달빛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서구의회는 “달빛철도의 건설은 영호남 주민의 30년 숙원사업이다. 국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화합을 이끌고 영호남 남부경제권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중추적 기반 마련이 될 것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수도권 중심의 단순한 경제 논리와 정치적 이해관계로 진행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백종한 의원은 “해방이후 끊임없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온 극단적인 영호남 지역갈등의 해소를 위해서라도 달빛철도는 하루라도 빨리 건설되어야 한다”면서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의 공동발의 법안이며 여야 협치를 이끈 상징적인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심의를 통과했다. 영호남의 상생·화합을 이끄는데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의원 일동은 건의안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예타 면제 거부 입장 철회’와 ‘달빛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갈산2동에 이웃사랑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한 잔기지떡 30상자이며, 이번 나눔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김진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정이 듬뿍 담긴 떡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2024년을 시작하고 싶어 진행했다”며 “홀로 계시는 이웃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매년 명절에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하며 전달해 주셔서 이웃이 서로 간을 살피는 갈산2동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철원문화원(원장 직무대행 이종민)은 지난 1월 30일 철원문화원 상영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경우 부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친 김현모 前)원장과 21년간 재직하고 퇴임하는 김철암 前)사무국장에게 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문화원 회원들이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3년 세입세출 예산결산과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승인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철원문화원은 지역문화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통문화탐방, 문화교양강좌,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4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철원문화원 회원들은 철원군의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다 함께 동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