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가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당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의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소비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제천에서 대한항공컵 유소년 배구대회,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제천은 초중고 모두 배구팀이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배구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인만큼 전국의 배구인들께서 제천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헀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데코 생크림 클레이와 예쁜 토핑 장식을 활용해 ‘데코펜(아이스크림)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겨울철 또는 환절기에 코에 발라서 호흡을 편안하게 하고, 코를 마르지 않도록 도와주는 밤 형태의 비염 연고를 만드는 ‘청비고(비염연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전시 관람도 즐기시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성군은 관내 기업 매출 향상 및 온라인 유통처 확보를 위해 고성군 온라인쇼핑몰(고성몰)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기업 입점은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고성몰은 2023년 기준 42개 기업(품목 50여 개)이 입점하여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7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성몰은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과 함께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강원도몰, 고성몰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상품 연동이 되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여섯 번의 시즌별 기획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고성몰 입점 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월 중 고성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 공고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고성 특산물을 제일 가깝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고성몰에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앞으로 진행될 할인 기획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관내 기업들도 고성몰에 입점하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고성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과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하여 ‘2024년도 군정 설명 및 현안청취 간담회’를 1월 31일부터 2월 5일 기간 중 3일간 개최한다. 1월 31일 간성읍(10:00~12:00)을 시작으로 2월 2일에는 거진읍(10:00~12:00)과 현내면(15:00~17:00), 2월 5일에는 죽왕면(10:00~12:00)과 토성면(15:00~17:00)에서 5개 읍면별 군 단위 기관·단체장, 읍·면 단위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민 건의사항 추진 결과 설명 및 올해 군정 주요 시책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된 주민참여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한편,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세종시 1호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충식 부의장, 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해 8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2025년 7월 1일까지 주 7일 연중무휴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진료 후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아람약국, 맑음약국, 아름수약국은 협력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1호 현판식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폐막식” 안전관리를 위해 제설지원 추가대책을 세우고, 상황별 제설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릉지역 대설 등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영서지역 중심의 제설장비 총 21대 이상을 추가 배치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장비를 투입하여 취약구간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설 지원장비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장비 11대를 금일 전진 배치했고, 대설 경보시에는 도내 시군(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삼척 등)에서 제설장비 10대 이상을 즉각 투입하여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금일(1.31.)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대설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제설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폐막식 야외 공연장과 임시 천막 등 시설물 점검 및 피해예방을 활동과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강설 이후에도 선수단 퇴촌(2.3.)시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제설에 철저를 기하고, 폐회식 전후로 중점관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안녕하십니까. 코로나사태이후 어려웠던 다양한 사건들로 경제적인 상황이나 여러 상황들이 좋아지리라는 낙관론과는 반대로 코로나사태이후보다 더욱 어려워진 상황으로 바뀐 듯합니다. 코로나 상태이후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회적인 분위기도 가정에서 가족들과의 관계가 더욱 좋아지는 것같은 분위기로 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분위기도 사뭇 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나 인구절벽등으로 향후 28년도부턴 동네 어린이집의 1/3이상이 사라진다고 하니 그 심각성은 대단한 폭발력을 갖고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 여건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체육관 지도자들의 대책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인구절벽에 따른 희생을 어느정도밖에 수용이 안되는 상황속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지도자 각자의 책임이고,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절대절명의 상황 속에서 우리 무술 지도자들에게 등불이 되어주고 어려움 속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현장에 있는 능력있는 지도자출신 기자분들과 멋진 글과 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주요 업무계획을 매년 반복하기보다, 현안 사업과 최신 관심사를 담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업무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또한 방과 후에 학교의 각종 시설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중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충남과학고의 기숙사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환경개선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실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사회성과 인간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과 동시에 학부모에게는 일상생활에 안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1일 서규석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위는 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테크노파크의 비전과 목표, 기관장의 역할과 조직 운영, 미래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을 평가했다. 특히 위원들은 서 후보자의 기술·산업 분야와 연관성이 적은 전공과 경력, 연구사항에 대해 묻고 지난 1년간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영 실적과 재정 적자 등 현안에 대한 대책 등도 심도 있게 질문했다. 서 후보자는 “올해 충남테크노파크는 개원 25주년이 되는 해로 충남테크노파크가 성년의 나이를 맞이하여 기능과 역할 변화를 심도있게 고민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라며 “3대 경영 목표로서 선도기업 육성, 기술 확산, 네트워크 구축, 혁신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충남도의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실험과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원장에 재직 중이었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산시는 올해부터 법정기구인 행정협의회 '낙동강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결속을 다진 6개 기초자치단체인 경남 김해시, 부산 북구, 부산 사상구, 부산 사하구, 부산 강서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권역에 있는 경남 양산시, 김해시,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 등 6개 자치단체가 낙동강권역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과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법정기구인 행정협의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낙동강협의회' 6개 기초자치단체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자치단체장은 시·구간 적극적인 상호교차 홍보를 통해 실제 기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6개 기초자치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동맹도시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낙동강권역 시·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부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1월 31일 국무총리 주재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와 같은 대민서비스 중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신속하게 대응·복구하는 장애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장애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사업 관련 제도와 인프라 전반을 전면 개편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29일부터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운영했으며,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기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해 장애 대처 과정에서 신속한 인지·복구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민원·행정처리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과거 30년간 디지털정부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이 급격히 증가하며 누적된 복잡성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노후화 및 구조적 제약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의 경쟁 활성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하고 11년 만에 동 제도의 개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제도는 2004년 도입 후, 그간 중소기업의 성장과 공공SW시장에서의 주사업자 다변화 등 국내 SW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다수 대형 공공SW사업에서 발생한 품질 문제가 큰 국민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국민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SW사업에 대해서는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하여 경쟁을 통한 품질 제고를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 또한, 동 제도는 대기업의 공공SW사업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기업활동의 자유와 발주기관의 사업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으며, 지난해 1월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 규제혁신추진단에 의해 ICT분야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국조실이 선정한 15개 주요“킬러규제(⑥기업 규모‧업종 차별적 진입규제)”에도 포함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월, 국조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동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월 31일 오후 2시 연구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올해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일 부의장과 자문위원들은 이날 자문회의 개최에 앞서 한국화학연구원 저탄소화학공정(LCP) 융합연구단 등을 방문해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이어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우일 부의장, 박상욱 신임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위원), 민간 자문위원을 비롯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한국연구재단 이광복 이사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등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의 혁신과 미래 아젠다,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등 우리나라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대덕연구단지를 찾은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퍼스트무버로 탈바꿈하려면 그에 걸맞은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학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31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화중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 및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의회 박정환 의원, 조문경 의원, 손옥선 의원, 이화중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버스택시과·종합건설본부, 울산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매곡·호계 지역의 학생배정으로 학생 수가 급증한 이화중학교 통학 안전 및 학교시설 개선 방안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문석주 의원은 “북구 매곡·호계 지역은 각종 도시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됐는데, 학교 신설 등 관련 대책을 사전에 세우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며 교육청의 소극적 행정 추진을 지적했다. 또 ”이화중학교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교육청과 울산시 등 관계 기관이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북구 매곡·호계지역 등 원거리에서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다 학교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산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1월 30일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한반도 전세전망 및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9개 구・군 협의회장, 상임위원, 대구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행동으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변화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상을 통해 신년사를 전해온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 전환과 잇따른 군사적 도발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국민들의 지지와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봉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매년 ‘대구평화통일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