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까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광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중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자립지원을 통해 지역사회활동 참여와 지도를 도모하고자'2024년 장애인 복지기금'사업 공모를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장애인 단체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 지원 사업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한 재활·자립 지원 사업 △장애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와 지도 △장애인 복지 증진 등이다. 이번 사업은 총예산 30백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10백만원 한도로 작년 대비 사업비를 20백만원 증액했으며, 영월군 소재의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월 중 영월군 장애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후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장애인 기금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영월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5억 8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여성농업인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으로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과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 미혼남녀 농업인 결혼비용 지원 사업,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여 문화․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생활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4개소에서 추진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각 읍·면별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원육성과 최은희 과장은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업여건 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2월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강원도, 대회 운영 인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강원2024’ 총 50만 명 참여, 미래세대 넘어 전 세대가 함께한 세계 축제 ‘강원2024’는 청소년올림픽으로 성인 올림픽에 비하여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 전 경기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예약 부도(이하 노쇼)가 높아 흥행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대회 개최 전 예상과는 달리 ‘대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독서 서비스와 시설 개선 사업 등 2024년 중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철산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를 확대 운영하고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과 ‘월간책방’, ‘꼬마책방’ 등을 운영한다.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는 바쁜 일과 중 책과 멀어져간 지역주민들이 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의 요약본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1천 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한다.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내가 사랑하는 책을 소개하는 1~2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월간책방’과 ‘꼬마책방’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집 도서를 장기 대출해 편하게 읽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도 펼친다. 철산도서관은 6층 유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횡성군은 초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WHO)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누구나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 외부 환경 및 시설, ▲ 교통수단 편의성, ▲ 주거환경 안정성, ▲ 여가 및 사회활동, ▲ 존중과 사회적 통합, ▲ 사회 참여와 일자리, ▲ 의사소통과 정보, ▲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9월에 강원도 최초로 노인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를 실시해 횡성군 어르신들의 욕구와 여건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통틀어 점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존중과 사회적 통합’ 분야였으며, ‘교통수단 편의성’ 분야는 낮은 비율로 나타냈다.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횡성군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화천군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별 공동급식과 이동식 화장실 지원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대상마을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 완화, 영농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사업량은 모두 5곳으로,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이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 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 농가, 공동 급식 시설 확보가 어려운 경우 공동 농작업 확산계획을 제출한 농촌마을 등이다. 선정된 곳에는 각각 700만원(자부담 140만원)이 지원돼 공동급식에 필요한 인건비, 부식비, 단체 도시락 구입 및 배달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은 이 뿐만 아니라, 드넓은 경작지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애를 먹는 농업인들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설치 지원까지 준비 중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중 화장실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정부는 지난 1월31일 국무총리 주재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재도약 및 국민신뢰 제고’를 비전으로, 장애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디지털행정 체질의 근본 개선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추진 과제 중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공공부문 내부 정보화 역량 제고 방안으로 연봉상한제 폐지 적용을 통한 IT 전문인력의 채용, 전문직위 확대를 통한 우수 전산직 공무원의 인사교류 등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번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보시스템 구조진단 및 기술지원 업무의 역량을 갖춘 IT 분야 민간 전문가를 전문임기제(가급 3명, 나급 3명)로 3월 중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IT 전문가는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장애예방을 위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업무, 장애발생 시 신속한 원인파악 및 복구를 지원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문임기제 가급의 경우, 최고 수준의 민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에서는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재난안전사고 대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조기에 배치하여, 2024년 1월18일부터 운영 중이다. 읍면에서는 2024년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며,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99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에 적극 대처 하는 동시에,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읍면) 64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를 운용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로 인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익산시가 작은도서관이 제공하는 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전문 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모현시립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사립 작은도서관 5곳에 2명의 순회사서를 파견한다. 정기 순회 방문을 통해 자료 선정과 수집·정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실무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활성화돼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 사립 작은도서관 육성지원, 도서구입 및 독서환경 개선 사업,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지원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경복궁 세화 나눔행사 등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설 연휴기간(2.9.~2.12./4일간)에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2월 13일(화)은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궁·능·유적기관 모두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 연휴기간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개최한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하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27명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쌀과 식료품을 담은‘HAPPY700사랑나눔운동 명절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위문품은 평창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인'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운동'모금액으로 조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평창군 지방행정동우회에서 기탁한 쌀10kg과 평창한우마을에서 기탁한 한우곰탕, 우리농업지키기 강원지역본부에서 기탁한 떡국떡도 포함되어있다. '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기부 운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조성됐으며 군민 누구나 월700원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후원금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생활용품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 군민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기정통부는 2월 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위’를 개최하여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거대과학 분야인 차세대 원자력, 우주항공·해양과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기반 기술인 차세대통신, 첨단로봇, 사이버보안 등 총 5개 분야의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을 수립·의결했다. 이로써 12대 전략기술 분야의 로드맵이 완성됐다. 금번 로드맵에는 탄소중립을 주도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모듈원자로(i-SMR) 상용화와 우리 독자적 공급망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을 위한 SAR(합성개구레이더) 안테나 등 발사체·위성탑재체·달착륙선 핵심부품 자립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6G 국제표준 확보, 장애물 극복 및 비정형 물체 조작 등 로봇분야 난제극복, 소프트웨어의 해킹 취약지점 사전식별 등 초거대AI 일상화의 기점이 될 핵심기술을 식별했다. 이와 함께, 기존 6건에 더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 K-클라우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반도체 첨단 패키징,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기술패권 경쟁 우위 확보과 직결되는 4건의 사업을 핵심 프로젝트 후보로 추가 지정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의 기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1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진행됐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명절 전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던 행사이며 금년도에도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9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시장 내 2층)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구입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 68,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시민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누리시길 바라며, 동 행사가 앞으로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속초시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의료 등 6개 분야, 21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온기 가득한 명절이 되도록 독거 어르신·결식아동·장애인 및 저소득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 위문과 격려를 통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보건대응 체계 구축 및 연휴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해 비상응급진료 체계 가동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특별교통대책 추진, 쓰레기 처리 집중관리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체감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는 1월 29일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