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20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결과 조례안 등 17건은 원안가결했으며,'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지원 조례안'3건은 수정가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알기 쉬운 법령 정비와 상위법령 등 관계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등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를 일괄 정비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질을 함양하고 정신과 신체를 건강하게 발달시키도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 교육에 필요한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2023년도 조례 입법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정비 권고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2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2월 1일 동곡·풍각시장을 방문해 새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나누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많이 활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효태 의장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시장 활성화 사업이 필요하다.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한 편리한 환경조성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직원 간 소통을 책임질 공감소통관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감소통관에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율투표 방식에서 공감·소통능력 우수자로 선발된 이승형 소방위가 선발됐다. 공감소통관은 직원 소통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최근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가치 충돌로 인한 갈등·직원 고충 해결 등 스트레스 해소에 앞장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김문하 서장은 “직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공감소통관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양군이 2월 1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양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배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교육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자살에 대한 올바식 지식 ▲생명지킴이가 꼭 필요한 이유 ▲자살고위험군의 위험징후 ▲생명존중활동을 위한 행동지침(생생하게 포착하기, 명확하게 물어보기, 배려깊게 존중하는 태도로 들어주기, 달라지도록 돕기)등 자살고위험군을 포착해서 자살을 방지하고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데까지 필요한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은 양양군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주위에 있을 수 있는 자살위험군의 신호를 파악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74명에 대한 3월 1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진행된 2024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배치하여 새로운 변화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김학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학력담당관에 홍명표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에는 한유선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인성생활교육과장에는 박성관 초등교육담당 장학관을 각각 직위승진하여 임명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원장에는 김은숙 교육국장을 임명했다. 지역사회의 교육을 이끌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통합과 발전에 힘쓸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춘천교육지원청에 허남호 중등교육과 과장 △태백교육지원청에 권성자 태서초등학교 교장 △횡성교육지원청에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 △인제교육지원청에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을 각각 발탁했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2024년 주민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협의체 모집은 지난 2022년 7월 유네스코 잠정 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인원 20명 이내로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될 주민협의체 위원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홍보, 보존 및 주변정화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회암사지박물관 2층),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세계유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조리제빵과 2학년 학생들(김민주, 남다현, 유현진, 전시우, 최혜인)이 2023년 강원 직업교육 활동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을 지역아동센터에 지난 1월 25일 기부했다. 강릉정보공고 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지난 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사가 직업계고 교육활동 우수사례 홍보 및 공유를 위해 함께 개최한 ‘2023년 강원 직업교육 활동 작품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활동 수기(2학년 조리제빵과 김민주, 우수상) △동아리 활동 수기(2학년 조리제빵과 유현진, 입선) △현장실습 및 취업 활동 수기(3학년 소프트웨어과 이보은, 입선)에서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학년 조리제빵과 김민주 학생은 고교학점제 활동을 통해 그린자동차과 건설기계전문가 과정을 부전공으로 선택해 수업을 들으며 지게차운전기능사를 취득했고, 졸업 후 해외에서 중장비 운전기사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는 내용의 수기를 작성했다. 2학년 조리제빵과 유현진 학생은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조리제빵과 창업‧봉사동아리 ‘헨젤과 그레텔’에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횡성분원에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강원수능형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강원 수능형 평가문항을 개발하는 교사들이 좋은 문항에 대해 이해하고, 문항 출제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문항 개발 과정 실습으로 교사들이 평가능력 향상을 경험하고, 수능형 문항 출제의 실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평가문항 제작의 원리와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육과정과 평가 △수능형 문항 출제 방향과 방법·출제 범위·문항 제작 지침과 제작 조건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수학, 영어, 사회문화, 한국지리, 화학, 생명과학 등 7 과정의 영역별·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교육과정 제공으로 연수 만족도를 높였다. 정재성 횡성분원장은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근거로 학생 학력과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원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시의 주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 및 ‘시흥거북섬축제’의 총감독으로 김종원 감독을 영입해 2월 1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총감독으로 위촉된 김종원 감독은 관악강감찬축제, 양구배꼽축제, 보성녹차다향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총괄해 온 축제전문가다. 김종원 총감독은 다양한 축제를 총괄한 경험으로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를 비롯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한 시흥거북섬 사계절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총감독은 ▲시흥시 주요축제 책임 기획 및 총괄운영 ▲시흥지역특화관광축제 컨설팅 ▲축제연출 및 현장 지휘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축제사무국 및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에 힘을 모으게 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시흥시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축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원서 접수 결과 강원직업계고 학생은 23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7년간 참가한 학생 중 최다 수치를 경신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정희)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강원직업계고 학생들은 2017년 243명이 참가한 이래 ‘18년 197명, ‘20년 157명, ‘22년 146명으로 200명 선이 붕괴된 후 매년 하락 추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23년 225명으로 급반등하여 화제를 모은 이후 ‘24년에는 231명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국적으로 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처럼 증가하는 현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과 ‘강도 높은 학과 재구조화’의 성공적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제기능올림픽까지 이어져 세계적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1일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과정을 이수한 118명에 대해 학력인정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학력인정은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한 8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서 초등과정 3단계를 이수한 학습자 102명 △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와 횡성군 군립도서관의 중학과정 이수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자 118명 중 △60대 34% △70대~80대 63%이며, △최고령자의 경우, 초등과정은 88세, 중학과정은 82세이다.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생활문해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해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명월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어르신들의 더 즐겁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12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읽는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책’은 지난 2018년부터 인문도시 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이다. 매년 시민 참여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초등저, 초등고)·포천작가 5개 부문 총 5권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선정 기준은 ▲ 작가와의 만남이 가능한 국내 저자의 도서 ▲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도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도서 등이다. 다만 종교적·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나 단순 흥미도서는 지양한다. 포천시는 시민, 독서동아리, 교육청 등이 추천한 도서 160권을 도서관 사서들의 검토를 거쳐 최종 20권의 후보 도서로 선별했고, 이후 시민 선호도 투표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도서는 오는 4월부터 시민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경호 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 아니라 평시에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다 같이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더욱 똑똑해진다.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해 실시간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 미술작품을 안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큐아이’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하고 2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연회를 열어 공개한다. 현재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 공간과 전시 시설 전국 13곳에서 비대면 해설자로 활동하며 연간 34만 건 이상의 문화해설 서비스와 다국어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로봇 공무원인 ‘로봇 문화해설사’로 임명된 이후로는 관람객들의 문화관람 동반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동행 서비스는 로봇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의 1층 역사의 길에서 2층 기증관까지 ‘큐아이’와 함께 더욱 풍부하고 상호 직관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4년 1월 31일 영월군산림조합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1천만 원을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