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월 25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해양수산과학원·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국 간 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김은 우리나라 수산식품 단일품목으로 처음으로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수산업계의 반도체’라 불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김을 생산하는 나라는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 정도인데, 업계의 추산치를 보면 한국산 김이 세계 시장점유율의 70%를 차지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24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시장전망도 밝아 앞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김은 다른 품목과 달리 전량 국내 연안에서 생산되며, 가공·유통 등 산업 전 과정 역시 대부분 국내에서 이뤄져 지역 어촌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는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충남도의 경우, 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정해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서천군은 김 수출 브랜드 ‘GIMSP’를 개발, 제품 홍보에 활용하는 등 김 수출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국의 ‘축구 슛돌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 나주에서 축구 대제전을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0(초 3~4학년) 8개 팀, U-12(초 5~6학년) 8개 팀 총 2부 16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전·후반 25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로 2개조로 나눠 4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팀은 본선 진출팀간 토너먼트로 가리게 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일간 경기가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나주의 맛과 멋도 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소아당뇨로 인해 발생한 태안군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1월 30일 충남도내 ‘당뇨병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형 소아당뇨병’ 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선태 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김광훈 사단법인 대한당뇨연합 대표이사, 김대중 대한내분비학회 보험 이사와 환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환자의 만성 당뇨병뿐만 소아당뇨병, 임신당뇨병 등 심각한 당뇨병으로 관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광역 당뇨병지원센터 도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광역 당뇨병지원센터를 통해 권역별로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계하여 혈당 관리 등 당뇨병 환자를 교육·지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당뇨병지원센터는 학업이나 사회생활 등으로 정보 습득이나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는 1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양자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SQAL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상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및 관련 서비스 ▲연구 및 개발(R&D) ▲산업화 및 제조 분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KAIST는 PASQAL의 과학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안재욱 교수를 비롯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양자 분야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개원한 ‘양자대학원’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스칼과 연구개발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PASQAL이 KAIST를 비롯한 지역 내 관련 연구소, 기업 및 대학 등과 유기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설을 맞아‘설명절 情 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홀로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를 직접 방문해 情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함께 했다. 황정희 위원장은 “다가오는 갑진년 설을 맞아 모두가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情 꾸러미와 함께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풍요로운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2. 4.)을 맞아 지난달 3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입춘 축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춘 축문 나눔 행사는 서예가 정팔용 선생과 제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문 민원인에게‘입춘대길(立春大吉), 만사형통(萬事亨通)’등의 글귀를 적은 축문을 전달하며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임재현 위원장은“입춘 축문을 붙이며 지나간 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해 운이 가득하기를 빌었던 선조들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에는 주민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오늘 정성껏 축문을 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시청 다산홀에서 제 3기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노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정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경기지역본부 최남수 본부장, 주요 내외빈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노조 이임식과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조합원 세대연합을 목표로 출범하는 제 3기 지부는 보다 젊은 노조로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며 “노사가 원팀이 되어 공직사회 개혁은 물론 남양주시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사 모두 시민시장을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장이 아닌 화합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이루어 나가자”라며 “시 집행부 역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조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철원군은 1월 31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연천~철원 간 전철화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박기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GTX철도정책 김기운 팀장, 김정수 도의원, 박용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천에서 철원까지 경원선 노선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위한 과업의 개요 및 쟁점사항, 과업구간 현황, 연구수행 방법, 수행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어졌다. 철원군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과정에서 나온 사안들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 오는 4월까지 연천~철원 간 전철화에 대한 경제성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천~철원 간 전철화 연결 사업은 철원 진입 교통망을 확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성장의 동력을 마련함은 물론, 사회 경제적 격차를 해소,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어 주민들이 염원하는 숙원 사업이다. 박경우 부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이 목표”이지만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레는 경북을 드려용 특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2곳(농업회사법인㈜ 대성, ㈜울진바다소리)이 참여해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농업회사법인㈜ 대성은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만큼 시작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회사법인㈜ 대성 권나영 대표는 “한울본부 덕분에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며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라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서 2023년도까지 총 32개 기업에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울본부가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분야를 지속적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1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마련을 위한 떡국 떡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백지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희 중앙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노후산업단지특위가 2월 1일 ‘도내 노후산단 현황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전남도청으로부터 도내 산업단지 현황 및 환경관리 대책 등 제반 추진사업 등을 청취하고,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개선 방안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광양만권 ․ 서남권의 노후산단을 첨단기술을 갖춘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전환하는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 현황과, 복합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 및 노후공장 리뉴얼 등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전반은 물론, 산단 환경관리대책의 일환인 미세먼지 배출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대기오염 모니터링, 산단 내 중․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이다. 또한, 지난 2019년 여수산단 일부 사업장과 측정대행업체가 공모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값을 조작한 사건의 대책과 관련하여, 고강도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의 그동안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서대현 위원장은 “도내 여수․광양․대불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이 지난달 30일 광남일보에서 주최한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농수산 분야)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회의 입법 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정부양곡창고 시설현대화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 '고사 위기 국산 고추 산업 육성책 마련 촉구 건의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여 농어업인의 직면한 고충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의원은 “순천에서 가장 많은 농어업인 인구를 보유한 지역구를 가진 만큼 농어민의 복지 향상과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실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교육기관의 화재 예방 환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1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관의 피난기구 설치 및 유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예산지원 ▲화재대피 훈련 ▲체험훈련 환경 조성 등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예방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미 「소방시설법」에서 특정소방대상물에 피난구조 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통일된 지침 없이 중구난방 운영되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기본계획을 세워 통일된 지침을 가지고 학교 및 직속 기관에서 설치해 보수·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명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도교육청이나 학교 등을 방문해 보면, 피난기구 설치가 제대로 되어 있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1일 2024년 첫 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포특위는 먼저 회의에서 충남도 소관 업무 13건과 충남도교육청 소관 1건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꼼꼼한 사업 추진 검토를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며 “내포혁신도시를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내포신도시 인구의 역유출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안 됐기 때문”이라며 “타 시도 사례를 바탕으로 규제를 완화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현재 운행 중인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해봤으나 많이 미흡하다”며 “해당 사업의 실효성과 향후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과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홍예공원과 관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도의회 차원의 복구 방안 지원을 약속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서천특화시장은 충청남도의 중요한 자산이다. 새로 짓는 특화시장이 충청남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제반시설 마련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시 시장에서 쓰는 물품들을 새로 짓는 시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물품 구입에도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본 시장을 빨리 짓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내 기업과 매칭하여 업종에 맞게 외곽을 디자인하고 지역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본 시장을 짓기 전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재 보험 등을 상인들에게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천특화시장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