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는 2024년 2월 1일 오후 1시부터 2024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210여 농가/법인이며, 교육 대상자 중 10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평창군에 파견될 7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 및 제반 사항에 대한 내용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의 진행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재로 진행됐으며,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 교육 진행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박사가 초빙되어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1일 고창군 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군의원, 전직 경영인회장 및 회원들과 농업인단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한 제22대 안성준 회장은 “고창군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활력넘치는 고창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제 20·21대 이종면 이임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고창군경영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임 안성준 회장님을 필두로 활력넘치는 고창농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부선 의왕역·성균관대역이 포함된 철도 지하화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으로 추진된다.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더불어민주당 철도지하화 공약 발표 자리에 참석하여,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민주당 공약으로 의왕시 구간이 모두 지하화 대상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선 공약에서 의왕시 전체 구간이 지하화 대상으로 명시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서울역~당정역(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정부・여당은 최근까지도 지하화 대상 구간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은 것이 없다. 지난달 3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에서 발표한 철도지하화 공약에도 수원만을 언급했을 뿐, 그 외 구간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경부선 지하화 구간은 서울역~당정역을 거쳐 병점역까지 이어지며, 중간 지점인 의왕역과 성균관대역도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이소영 의원의 강력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다. 의왕에서는 지상철도가 소음과 분진 등을 유발하여 지역발전과 삶의 질을 저해한다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이 대표발의한 ‘농업·농촌 살리기 3대 민생법안’이 2월 1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① 생산자 이익 보호 명시, ② 선제적 쌀 생산조정 의무 강화, ③ 수입쌀 관리 강화, ④ 미곡 가격이 폭락·폭등하는 경우 초과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 판매, ⑤ 밀·콩 공공비축양곡 대상 포함 등 쌀값정상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담았다. 이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①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생산비용 및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생산자에게 차액을 지급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근거 마련, ② 대상 품목 선정, 기준가격 등 심의를 위한 심의위 설치, ③ 적정 재배면적, 생산량 관측 및 추계를 통한 수급관리 강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신정훈 의원이 제21대 국회에서 첫 법안으로 발의한 '농어업회의소법안'도 통과됐다. ① 기초·광역·전국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 마련, ②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ㆍ농산어촌 관련 정책 과정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대표발의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2건이 대안 반영되어 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개정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 방법을 원칙적 허용·예외적 금지 형식으로 정비하고, 개인별 고향사랑 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정 기부에 대한 내용을 신설해, 기부자들이 더 큰 효능감을 느끼도록 했다.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보완하는 차원이다. 대안반영으로 통과된 '정치자금법' 개정안은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지방의원에 대해서도 개인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회계보고서 등의 열람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21년 5월, 2022년 11월 해당 조항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민형배 의원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앞으로 평창에 정착하는 귀농·귀촌인이 전원마을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설치 할 경우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평창군의회 이창열의원은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조례의 개정 내용으로는 귀농·귀촌인이 4가구 이상 모여 소규모전원마을을 조성할 경우, 도로 · 상하수도 · 전기 · 통신 · 가스 등 전원마을 개발을 위하여 필요한 공공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가구당 1천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창군은 인구소멸 지역임에도 귀농·귀촌 전입인구는 최근 5년간(2017~2021) 매년 평균 1700명 가량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가 발의되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도움이 되어 귀농·귀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창열 의원은 “농촌 내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많은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례안 개정을 통해 평창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례는 다음 달 3월에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지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 2023년 안산문화재단 시설 이용자 집계 결과 총 59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 전시, 축제 등 안산문화재단 사업이 정상화되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시설별 이용자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이용자 수가 10만8천여 명,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렸던 안산문화광장 이용자 수는 약 36만9천 명, 김홍도미술관과 소극장 보노마루 이용자 수는 각각 3만9천여 명과 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갤러리 A, 공간공유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산문화예술의당 곳곳에 있는 공간들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 이후 안산시의 문화예술분야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서 2024년에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비롯하여 재단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참기름, 떡국떡, 만두, 누룽지, 미역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새해 첫걸음을 의미있게 시작할 수있도록 이번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행복과 나눔을 전하는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17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만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 창단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체육활동 수요에 대한 해소를 더욱 중점에 두고 교육청 차원에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활동 중 빈번한 분실과 파손에 대해 교사에게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부모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학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작은 학교 종합 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달라”며 “한정된 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면밀한 분석으로 선택과 집중, 고효율 조직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래시장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추진과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 조직은 크게 예방과 대응 분야로 나눠지는데 소방 대응체계는 매우 잘 추진되고 있다”며 “다만 공공장소,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화재취약대상 등을 예방하는 정책이 자칫 소홀해지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달라”고 요구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초기 화재 감지 방법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며 “또 상인회 중심의 자율 소방 안전 관리체계 확립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에도 우리나라의 불용 소방 장비가 더 많이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언급했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과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시병)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도심을 지나는 철도의 지하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천안을 복원하고, 천안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 도심을 통과하는 철길로 인해 하나의 도시가 분절되고 파편화되어 천안 시민은 막대한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면서, “분절된 천안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정부가 연내 선도사업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제안을 받고 선정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6개 도시 외에는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정부에 천안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하며, “천안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은 소외와 쇠퇴가 아닌, 희망과 발전이 가득한 천안을 만들 첫걸음이다”고 밝혔다. 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신도림역에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발표 현장에는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홍정민·이용우 등 고양시 국회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및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① 철도, GTX, 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② 철도지하화·상부개발 ⇒ 지역내 랜드마크化 ⇒ 시민의 품으로 상부통합개발, ③ 복선화, 철도망 용량 확대, ④ 경제성 외 균형발전, 시민의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을 발표하고 추진 대상 노선 및 구간을 공개했다. 발표된 추진 대상 노선 구간의 총 길이는 약 259km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 국가철도 경인선(구로~인천), 경원선(청량리~의정부), 경의선(서울~수색/수색~문산), 경의중앙선(용산~도심), 경춘선(청량리~신내/춘천역 도심구간), 경부선(서울역~병점/천안·평택 도심구간), ▲ 도시철도 2호선(신도림~신림/한양대~잠실/영등포구청~합정/신답~성수), 3호선(옥수~압구정), 4호선(금정~대야미/성록수~초지/동작~이촌/쌍문~당고개), 7호선(건대입구~청담), 8호선(복정~산성),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지난달 25일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직접 준비한 쌀 20kg 100포대와 떡국용 떡 2kg 1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옥녀 새마을사랑모임회장은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 단체장 및 임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초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화합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표발의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메타버스 분야는 다양한 시도와 관심을 받는 잠재성이 큰 시장이지만 관련 법령이 미비하여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조 의원의 제정법이 대안 반영된 이번 법률안은 가상융합세계와 메타버스 등 관련 부분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상융합산업의 진흥과 지원 및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규정들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기존 규정이 없는 경우 임시기준 적용 △사업자 조세 감면 및 금융, 창업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관련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표준화 사업 명시 △메타버스 분야 전문 인력 육성 △자유로운 산업 활동을 위한 자율규제 명시 등 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내용들을 담았다. 조승래 의원은 “메타버스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업화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잠재성이 큰 시장인 만큼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철도 지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천안 철도 지하화 사업’은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과 장항선 지상 철도로 인해 동·서와 남·북으로 단절된 천안을 복원해 도시를 재생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천안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서 천안역은 경부선 핵심 정차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하지만 천안역에는 각종 철도시설이 점유해 천안 동·서간 교류를 단절함에 따라 ▲교통혼잡, ▲주민 생활권 단절, ▲철도변 분진 및 소음 발생, ▲주변 지역 슬럼화 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정문 의원과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천안 시민의 염원을 담아 민주당에 천안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을 끊임없이 건의한 결과, 민주당이 1일 천안 도심구간(경부선)을 포함해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국회는 지난 1월 9일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