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철원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개월 이상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권고 대상자는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다. 코로나19 외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게는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접종에는 XBB.1.5 기반의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 활용되며, mRNA백신 금기자 등은 XBB.1.5 기반의 유전자 재조합 백신(노바백스)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XBB.1.5 백신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 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90일 이후 가능하며 이전 접종 이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지정의료기관(병·의원)에서 백신 보유 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무료심리지원상담(자문의&임상심리사)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의욕이 없고 우울감을 느끼거나 각종 스트레스로 감정기복이 심해 금방 피곤함을 느끼는 등 마음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상담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전문치료기관에 연계되고,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과 정신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아들을 위한 창작 인형극 공연을 연다. 유아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유아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여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체험교육을 통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사단법인 춘천시연극협회의 전래동화를 각색한 연극 '방귀쟁이 며느리'에 이어, 오는 27일 열리는 꿈동이 극단의 창작 인형극 '깨구리 가족'은 유아들과 가족들에게 또 한 번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현숙 원장은 “이번 공연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유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가족관계 단절과 경제적 빈곤,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사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철원군이 도와준다. 군은‘23년 12월 『철원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함으로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가 공영장례를 시행하는 첫해가 된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미성년자·심한 장애인등으로만 구성되어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하는 경우에 1일 빈소를 설치하고 제사상을 차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외롭지 않게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관계가 취약해지면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이불 14채를 서석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따뜻한 신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대규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전상권 서석면장은 “힘든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월 2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관상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지원 등의 근거를 담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관상어 산업은 국내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2025년까지 약 6천5백억 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반려 생물 관련 분야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관상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며 조례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그동안 식용어 육성에만 치중해오던 어업 기조를 수십 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는 관상어 육성까지 확대·포함시켜 어업인들의 신규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2월 1일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홍천군은 2024년도부터 재활용 가능자원을 별도의 수거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주민편의 및 청결한 가로환경을 위해 배출된 재활용가능 자원을 일괄 수거 했으나, 분리 배출된 재활용가능자원이 혼합수거 되어 선별효율이 저하되어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소각하거나 외부 재활용 사업장으로 위탁처리 했다. 홍천군은 지난해부터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스템과 폐비닐 전문 선별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수거된 재활용 가능자원의 대부분은 파지류(박스)로 이는 자동선별시스템에서 분리하지 못하고 선별원들의 인력으로 분리해왔다. 그로 인해 선별효율 하락과 선별원의 근골격계 손상으로 이어져 수거방법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며, 자동선별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는 소형 재활용품은 월요일, 목요일에 수거하고 선별컨베이어에 투입되지 못하는 대형재활용품은 화요일, 금요일에 수거한다. 또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 토요일은 성상을 구분하지 않고 일괄 수거하여 선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40여 명의 어린이는 얼어붙은 겨울 날씨에도 전통 놀이를 즐기며 수피아 호수식물원 관람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투호, 콩주머니 던지기, 죽방울놀이, 제기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식물원 내 열대식물과 파충류를 관람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상동호수공원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태놀이체험, 전통 농경문화 체험, 명절 절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흥바람 노래교실, 힐링 원예, 포도 체험 등 맞춤형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기별로 '생태에코축제', '상동애(愛) 부는 바람', '북콘서트' 등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해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불어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1월 24일 2024년도 감사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난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주종섭 의원은 2024년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언급하며 “전라남도 산업재해 발생건수가 타 시ㆍ도보다 높은 편이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용 유예기간 종료도 예정된 만큼 전남도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건설 현장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예방적 기술 감사 업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방적 기술 감사는 안전사고예방이나 안전 시공에 주안점을 두고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의원은 “건설 현장의 부조리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표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부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발주 및 허가 관련 부서에서도 안전 시공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전남 건설 현장의 안전과 재난 대비를 위한 계획과 대응책을 마련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홍천군무궁화장학회는 오는 2월 5일부터 23일까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은 2024년 고등학생, 대학생(신입생·재학생), 예·체·기능 특기생으로 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 중 1명 이상 또는 자녀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며, 각 대상별 자격기준을 충족한 사람이다. 최종 선발인원은 홍천군무궁화장학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4월 중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장학금 종류 및 대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지급된다. 우수학생 장학금(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성적향상학생(대학생 연 70만원), 예·체·기능 특기 장학금(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대학생 연 160만원)이다. 또한 대학등록금 장학금(대학생 연 최대 200만원)은 추후 2024년 5월말 접수 예정이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1월 25일에 열린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귀농어귀촌 대상자들이 순조롭게 전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인구청년이민국으로 승격하고 인구정책과-청년희망과-이민정책과로 3과 체제를 갖춰, 더욱더 활발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마쳤다. 이날 정철 의원은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정책사업에 대하여 통계청 결과를 인용하여 귀농인이나 귀어인에 비해 귀촌인이 월등히 높은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근본적인 방향에 대해 재점검해 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 의원은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귀농인은 29,556명, 귀어인은 2,279명인 점에 비해 귀촌인은 421,106명인데, 시행 중인 정책은 대부분 농축업이나 어업 등에 치중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귀촌인들의 연령대도 30대 이하가 45.5%, 40대가 15% 정도로 매우 높은데, 이에 반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참여율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1월 25일 인구청년이민국 업무보고에서 준비성 없이 작성된 형식적인 내용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전 부의장은 “2024년 주요 시책추진 계획에 대하여 올해 새롭게 조직이 구성되어 좋은 시책사업들을 발굴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은 업무보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의 20세에서 24세 인구가 많이 줄었고 근본적인 이유가 교육·의료·일자리 문제로, 전반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책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며 “젊은 세대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한데, 전남은 그런 부분이 매우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전 부의장은 “청년들에게는 단순히 비용적인 지원이 아니라, 아이를 키울 여건이 마련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남에서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들은 실질적으로 큰 실효성을 보진 못했다”며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음에도 전년도 사업과 크게 변화되지 않은 부분은 매우 실망스럽고, 이를 변화시켜 희망으로 바꿔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1월 25일 2024년 상반기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인구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의 판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세계적인 인구감소 위기 가운데 대한민국 역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부모수당 등 많은 예산을 투자하며 정책을 펼쳤으나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박원종 의원은 강원도 화천군을 예로 들며 “자녀를 낳고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연령별로 아동도서관, 키즈놀이센터, 유명강사 초청, 배낭여행 지원, 학비지원, 월세 지원까지 정말로 필요했지만 시행하지 않았던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산에만 맞추어진 초점을 양육까지 확대하여 부부가 아이를 낳아서 성인이 될 때까지 인생의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인구문제를 타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인구정책에서 출산은 목표로 설정되지만, 가정에서 출산은 시작이다”고 언급하며 “키우기 힘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1월 25일 2024년 상반기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청년정책에 일침을 가했다.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제7조에 따르면 전라남도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하여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매년 세우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2016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3년까지 매년 시행계획만 세워온 것으로 드러났다. 임형석 의원은 “청년정책도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며 기본계획이라는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고 가야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도 흔들리지 않는데 현재 전라남도는 제대로 된 기준이 없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청년들은 일자리와 문화, 여가, 경제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교육의 경우를 예로 들어 “수도권처럼 환경을 조성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라도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격차를 줄여주는 것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1월 19일, 지난 8월 인수초등학교 후문(수유동 540-87)에 신규 조성된 보도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도가 신규 조성되기 이전의 인수초등학교 후문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양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학생과 차량이 뒤섞여 이동했다. 더욱이 보행로도 조성되어 있지 않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로부터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최미경·이상수 의원은 관계기관(강북구청, 강북경찰서, 교육청, 인수초)과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강북경찰서 교통안전 심의와 서울경찰청의 통보에 따라 일방통행로의 변경과 보도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강북구는 길이 폭 1.5m ~ 2m의 70m 보도를 신설하고 안전 펜스 설치와 177m의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하여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