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가톨릭대학교 주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협업하여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 Up’을 오는 2월 16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관계자와 일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육성 방향’에 대한 토의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미래인재 양성을 취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부천시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의 업체 설명회 △4가지 측면에서 바라본 각 패널들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건 LINC 3.0 사업단장은 “‘Meet Up’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선도기업들과 유망한 청년 인재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청주의료원 내에 위치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을 주문하는 한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복지관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재활이 필요한 장애 어린이들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에서 제때 치료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정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이 26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최근 유류비 및 대중교통 요금의 증가에 따른 부담과 미세먼지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대체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의 충전소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택시비의 기본요금뿐 아니라 버스와 도시철도 요금도 인상되어 시민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고, 엔데믹으로의 전환에 따라 증가한 유동 인구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져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체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시장이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탄소중립 실현 및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이 26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개최 등에 따른 공공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위원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통해 평화통일 인식이 시민 속으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한반도 평화통일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의사일정에 따라 2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별 주요 질의, 당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 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오류를 우려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동절기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신규 특색 사업, 대전평생학습관 예비부모 태교 교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에 관한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미디어 제작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해봄’, 한밭교육박물관의 유치원․어린이집 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했고 3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계약의 전문성·투명성 강화와 관련하여 “작년과 달리 올해 차별화된 방향이 있나”라며 질의했고,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계약 매뉴얼화, 과정의 홈페이지 공개, 계약업무 담당 직원의 교육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 대전예술의전당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휴양포인트 20만 원 지급과 관련해 기존에 격년으로 지급하던 포인트를 매년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를 제안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다온숲’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과 관련해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충분히 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설 의원은 도로변에서 자라는 잡초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문제를 야기하므로 제초 작업이 필수적이지만, 제초작업에 소요되는 인적·경제적 비용이 클 뿐 아니라, 잡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다 보면 도로 시설물에 손상을 주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서구청 건설과에서 보도제초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은 그야말로‘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설 의원은 잡초를 100%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토양의 수소 이온 농도(pH)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태계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반려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까지 해결할 수 있는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신 의원은 적지 않은 ‘유령 아동’들이 범죄에 노출돼 비극적인 삶을 살거나 사망하는 사건이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제도가 안정적이고 실효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먼저 출생통보제의 경우 의료기관 밖 출생 아동에 대한 까다로운 신고 절차가 미등록 아동을 양산하는 원인이 되므로, 친자 확인 검사만으로도 출생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등 각종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보호출산제는 상담 기능이 핵심으로 상담 과정을 통해 산모에게 여러 대안이 있고 각종 지원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직접 양육을 결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상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종사자들이 고도의 상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 의존도가 매우 높아지고 인터넷에 무방비로 쉽게 노출되는 불법 도박사이트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을 단순한 게임으로 인식한 채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결국 ‘도박 중독’ 상황에까지 처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재학 중인 청소년의 4.8%, 학교 밖 청소년의 12.6%가 도박에 노출되어 있으며, 재학 중인 청소년 도박경험자의 돈내기 게임 경험률은 38.8%에 이르러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박에 중독되면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고금리의 사채에까지 손을 대거나 성매매, 학교 폭력 등의 범법행위로 이어질 수 있어 도박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문제에 대해 학교나 청소년 개인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평근린공원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손 의원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 기후환경 이슈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이슈가 잇따르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월평동 은평근린공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편의·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운동시설 노후, 정자(월평루)의 활용 여부와 같은 문제부터 각종 문화행사 시 소음, 반려동물 동반 이용으로 인한 갈등까지 공원 이용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은평공원의 시설률은 39.95%로 법정 한계치인 40%에 달해 공원시설 추가와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공원의 시설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공원에 연접한 도로변 완충녹지(월평동 1519)를 공원으로 편입하거나 공원 유형을 체육공원 또는 문화공원으로 변경하여 편의시설·반려동물 공간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공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문 1·2·3 구역 신호체계 개선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용문역 네거리와 수침교를 아우르는 주변 도로는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용문 1·2·3 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완성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수침교 네거리는 유성 방면에서 둔산 방면으로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미리 용문역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편도 1차선의 탄방로를 통과하거나 계룡육교에서 유턴해야 하고, 수침교 네거리 도마동 방면에서 유성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들도 좌회전이 불가능하여 둔산 방면 유등로로 직진한 후 다시 좁은 탄방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지역은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여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고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고 지적하며, 4,300세대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침교 네거리 주변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서구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개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용문1·2·3구역 신호체계 개선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박용준 의원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신혜영 의원의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 설재영 의원의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29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 후,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의결하여 서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우리 지역의 현안들이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는지 확인하고 한 해의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회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행정사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신뢰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 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된지 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과방위 전체회의에 묶여 있다”며, 5월 29일 만료되는 21대 국회 임기 내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챗GPT 등장 이후 거대 IT기업들의 인공지능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생활 곳곳으로 확산되며, 국민의 삶 전반에 총체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AI는 산업 전반의 혁신 선장을 견인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AI 활용 확산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신뢰성, AI 윤리 등 부작용에 관한 우려 역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은 AI 산업의 진흥을 위해 대규모 투자, 인프라 구축 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AI의 신뢰성과 윤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담은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AI 산업 육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여수 죽림1지구 내 우리초등학교(가칭) 신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초등학교 설립은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 건립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전 기획, 설계 공모, 시설 공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교는 2027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우리초등학교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학급 19개, 유치원 학급 1개가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학급 수는 초등학교 31개, 유치원 3개로 늘어날 계획이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시 지역 학교 소규모화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관기초등학교, 죽림초등학교, 도원초등학교 등은 미래형 특색교육 활성화 등 학생·학부모·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적정규모의 학생 수를 유지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우리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시청각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월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일명 ‘헬렌 켈러 조례’로 불리는 조례안은 의사소통, 자율적인 이동 및 정보 접근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등 시청각장애인 지원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최선국 위원장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시청각장애인이라는 단어가 법률상 명시되긴 했지만, 장애 유형으로 분류돼 있지 않아 법적, 제도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조례 제정으로 전라남도가 시청각장애인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적합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시청각장애인의 14.5%가 한 달 동안 한차례도 외출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한 시청각장애인의 비율은 32.7%로 전체 장애인(11.6%)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