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원래 국보였다가 6·25 전쟁 때 소실 후 경남도 문화재에 머무르고 있는 진주 촉석루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현신(진주3‧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촉석루 국가지정문화재 환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6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문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말부터 진주 향토사학자를 중심으로 ‘진주 촉석루 보물 승격과 명승지 지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다. 조 의원은“문화재청은 6·25 전쟁 이후 잿더미 속에서도 호국의 보루인 촉석루를 복원에 가깝게 재건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경남도민의 열의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십분 고려하여 촉석루를 국가지정문화재로 환원해야 한다”면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의 지휘소이자 의기(義妓) 논개의 충절이 어린 호국의 상징성과 그 역사성이 하부 누각 일부를 변경했다고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향토사학계에 따르면, 촉석루는 1960년대 재건 당시 안전성과 지속성을 위해 목재 초석을 석재로 교체하는 등 누각 아래쪽이 일부 변경됐으나 나머지는 국보 당시 모습을 충실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입법 활동 역량 등의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개정된 '경상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근거로 경남도의회의 입법․법률고문 정원을 기존 5명에서 8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임기 만료 고문 2명과 정원 증원에 따른 고문 3명 등 총 5명을 신규․재위촉했다. 입법고문은 법률학 교수 또는 입법 분야의 지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으로 지역대학 등에서 추천을 받고, 법률고문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경남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력 및 전문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입법․법률고문을 결정했다. 경남도의회는 입법고문 증원에 따라 신속한 조례안 자문 회신으로 성안 기간이 단축될 수 있고, 법률고문 증원으로 의회 관련 법령사항의 자문과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지방자치법 제47조(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제1호의 중요사무인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에 한층 더 수준 높은 자문을 받아 입법사안 및 법규 해석에 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교통건설국, 철도광역교통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운영권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상인회와의 마찰에 대한 시의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송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문제인 만큼 현명한 판단과 조치로 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에 대해서는 “수소트램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후손들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추구할 기술적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수소트램을 실증 운행 중인 선진지 방문 등을 통해 기술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 트램 건설 추진에 박차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장애위험 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장애위험 영유아를 위한 특수교사 지원 제도 마련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제26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6일)에서 인미동 부의장은 장애 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또래보다 높은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해 언급하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인미동 부의장은 “영유아의 장애위험은 인지, 언어, 운동, 사회·정서 등 발달 영역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라며 “치료와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학습이나 발달 과정에 직면하는 어려움이 누적되면 동반질환도 같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적기 발견과 치료가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미동 부의장은 “장애위험 영유아를 돌보는 일반어린이집은 장애통합 어린이집과는 달리 별도의 특수교사가 지원되지 않는다”라며 “일반 보육교사는 장애위험 영유아 보육 지도 및 전문적인 부모상담이 어렵고, 부모들이 자녀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아 교사와 부모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농업기술원·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처리방안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촌 마을 구석구석에 널브러진 폐비닐과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고질적인 문제”라며, “시설하우스·밭작물 피복용 폐비닐, 부직포, 상토, 제초매트 등 영농 후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지역별 연간 배출량 등 시군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소중립에 대한 거대 담론만 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탄소중립과 역행하는 각종 보조사업을 지원하면서 이에 따라 배출되는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는 농가나 각 지자체에 무책임하게 떠맡겨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현행농법에 절실하게 필요한 지원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영농폐기물 배출량을 어떻게 감축시키고 수거처리체계를 갖춰갈지, 농법은 어떻게 전환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영농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6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한형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의원들과 유성구의회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의원 연구단체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연구활동계획 승인, 정책연구활동비 및 연구용역비 지원의 건 등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 결과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송재만),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석연), ‘유성구의회 조례연구회’(대표의원 이희환), ‘유성구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명숙), ‘유성구 탄소배출권에 대한 연구회’(대표의원 여성용)등 5개 단체이다. 한형신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성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문제에 대한 연구와 제언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을 운영할 위탁운영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간이다. 접수는 홍천군청 별관 3층에 위치한 홍천군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직접 방문해야 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사무소 또는 지부(지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선정결과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격사유 조회 후 홍천군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위탁 운영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간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 자활을 도모하도록 하는 장애인근로작업장 운영에 전문성, 재정능력,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및 사명감을 갖춘 법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북방면 송학정로 36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생산품은 피복류(군 운동복, 군 동내의, 군티셔츠, 근무복), 넥타이 등이다. 시설은 1층에는 작업실, 창고, 재단실, 엘리베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왕암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회 임채윤 의원, 지역주민, 시 관광과·녹지공원과, 동구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및 짚라인 설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원 정비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수종 의원은 “대왕암공원은 1962년 공원으로 지정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2021년 7월 개통한 출렁다리의 경우 2023년 12월말 기준 약 320만명이 방문했으며, 외지인 방문객이 비율이 63%에 이르는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대왕암공원을 만들기 위한 해상케이블카(L=1.5㎞)와 짚라인(L=0.94㎞)이 2025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에 있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상케이블카 등 시설 준공에 맞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 교통체계 마련 등 기반 시설 조성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6일)에서 김미희 의원은 청소년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5분발언에 나선 김미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 감소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학생들의 체력 저하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타지방자치단체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스포츠관 운영 사례를 참고해 줄 것을 제안했다. 현재 영등포구는 제1스포츠센터에 가상현실 스포츠관을 개관했고, 광주 동구 역시 30여 종의 스포츠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희 의원은 “다양한 스마트 스포츠 시스템을 갖춘 가상현실 스포츠관은 아동들이 환경적 제약을 벗어나 안전위험이 최소화된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또한 장애아들이 스포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고 홍천군 농산물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월 26일 군청 2층 행정상황실에서 ㈜키다리식품과 홍천(서울·양양방향)휴게소를 통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존의 단순한 행사성 농산물 판매체계에서 벗어나 홍천농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 판매업무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협력함으로써 홍천군과 키다리식품간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다리식품(주)은 1992년 식품회사로 창립하여 전국 8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 2월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홍천휴게소 운영을 통해 농산물 홍보·판매 및 지역 일자리창출에 노력하는 등 홍천군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홍천군은 홍천휴게소와의 협의를 통해 농산물 연중판매체계(4월 산채, 7월 옥수수, 8월 대홍복숭아, 9월 오미자, 10월~11월 사과 등)를 구축하고, 홍천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간식류 홍천찰옥수수찐빵, 홍천잣떡 등)을 입점함으로써 홍천 농산물의 홍보·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가족공연장에서 새해 연합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 선서와 함께 2024년 광양시가족센터 연합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2023년 우수봉사자 시상 및 봉사단 위촉식 등을 진행했다. 연합봉사단은 지난해 말 TV조선이 주최한 ’자원봉사캠페인 영상공모전’에 참여해 ‘TV조선 대표이사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봉사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새해맞이 환경정리 및 봉사 경매를 통해 각자 한 해의 봉사 목표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봉사단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가족센터 소속 연합봉사단은 ‘3대가 함께하는 가족봉사‘ 콘셉트로 지난해부터 함께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중년 부부 ’하늬바람풍선아트봉사단‘, 부모·자녀 가족 ’토토봉가족봉사단‘, ’재능윙 청소년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봉사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연합봉사단의 2024년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성장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광양시는 2월 1일까지 설을 맞아 지역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각지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인빌쇼핑을 통한 온라인 주문으로 진행되며, 도내 12개 시군의 24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80여 종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광양시 정보화마을은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 고로쇠정보화마을, 옥실정보화마을, 매화정보화마을 등 총 4개 마을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으며, 시는 곶감, 재첩국, 고로쇠, 생그린빈스 등 실속 있는 특산품을 전시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도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정보화마을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운 고향의 맛을 선물해 멀리서라도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은 지난 1월 12일 더빅토리아웨딩파티(미아사거리)에서 개최된 강북구한의사회(회장 황주원)에서 주관한 제30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은 지난 해 제267회 임시회에서 '강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한방난임치료 지원대상, 사업 추진 및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한의의료로 난임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유인애 부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해 합계출산율이 0.78명까지 내려가 OECD국가 중 꼴찌인 상황이다. 이에 한방난임치료를 통해 조금이라도 출산율을 올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또한 한의약이 지역보건과 함께 발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수협협동조합과 손을 잡고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리는 특산품 홍보전에 참가해 보령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보령수협 주관으로 우리 수산물 특별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특산품 시식 및 시음,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개최해 관람객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령에서 생산된 김, 미역, 멸치 비롯한 22개 수산품 및 32종의 보령머드화장품을 특별 판매해 호평을 받았으며, 실속있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특히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갯벌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으로 규소, 칼슘 등 피부미용에 좋은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구기선 부시장은“보령의 특산품 홍보와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며“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홍보해 보령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홍보제품으로는 수산품 ▲반건조 실속세트 ▲도시락김 ▲구운곱창김 ▲미역 ▲다시마 ▲어포튀각 등이 있으며, 보령머드화장품은 ▲머드솝(비누)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광산구 선운중학교 학생의 고교 원거리 배정 문제를 논의했다. 최근 광주시교육청의 고등학교 배정 결과, 광산지역 1천여명 학생들이 대중교통 기준 1시간 거리에 있는 타 지역구 고등학교로 배정돼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선운중학교 졸업생 중 80%에 달하는 학생들이 타 자치구 학교로 배정된 반면, 정광중학교 졸업생 다수는 거주지역 내 학교로 배정되는 등 상이한 결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이용빈의원실은 지난 25일 선운중 학부모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통학 불편 문제를 호소하는 한편 선운중과 정광중 졸업생의 배정 결과가 비대칭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늘 오전, 이용빈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이번 배정에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대중교통 수단으로 한 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곳을 우선 배정하도록 전산 추첨 시스템에 입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