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서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만두빚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와 함께 9개단체협의회 지원으로 곰국과 떡국떡까지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정동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만두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서정동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9개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25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영산강 해수유통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영산강 하굿둑이 막힌지 벌써 50여 년이 다 되어가면서 이로 인해 영산호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쓰레기의 양은 수만 톤에 달하고 처리비용은 몇조가 투입되어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해수유통을 통해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유지 등 어장 생태계를 신속히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부를 중심으로 낙동강 생태복원이 진행 중이며 낙동강 하굿둑 실증실험 과정에서 회귀성 어종이 돌아오는 등 괄목할 만한 강의 회복력을 확인했다”면서, “영산강도 마찬가지로 해수유통량을 조절하면서 강을 살릴 수 있음에도, 전남도에서는 환경, 해양수산, 농정 등 관계 부서 간 논의조차 없이 손 놓고 있는 상태”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영산강 생태복원이 국정과제로 논의됐고, 이에 전남도(김영록 도지사)에서도 대선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며 “해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미국과의 긴밀한 우주협력을 보다 가시화하기 위해 미국 우주정책과 우주기술개발의 핵심인 미 항공우주청(이하 ‘NASA’), 미 국가우주위원회(‘NSpC’), 제트추진연구소(‘JPL’) 등을 지난 1월 23일과 24일 방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과 美 NASA 팸 멜로이(Pam Melroy) 부청장은 1월 23일 면담에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는 작년 4월 과기정통부와 NASA 간에 체결한 ‘한미 우주탐사・우주과학 협력 공동성명서’의 후속조치로, 양측은 구체적인 연구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우주항공청 개청 직후 우주항공청과 NASA 간에 추가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팸 멜로이 부청장은 한국의 우주항공 정책의 방향성과 우주항공청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질문했고, 조 차관은 “우주경제 시대를 넘어 우주산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가시적으로 창출하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bs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 관내 초량전통시장 등 7개 시장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불경기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해 법정단체가 되어 부족한 경찰력을 본격적으로 보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자율방범대가 치안센터를 거점시설(방범초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라는 대정부 건의안이 29일 제410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동원 의원(국민의힘·김해3)이 발의한 이 건의안은, 지난해 경찰청의 미활용 치안센터 폐지 계획(23.9.) 및 기획재정부 이관(23.12.) 추진 방침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폐지되는 치안센터와 같은 국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담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자율방범대는 휴전 이후 증가하는 범죄에 경찰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지자 1953년 주민들이 ‘내 가족과 내 마을은 스스로 지킨다’는 기치를 내걸고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이다. 70년 만에 근거 법이 만들어져 법정단체가 됐지만, 활동거점시설인 방범초소는 총 349곳 중 313곳(89%)이 가설건축물(컨테이너 박스)이고, 특히 이중 63%(220곳)는 합법화가 필요한 상태다. 최 의원은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장병국 도의원(국민의힘·밀양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시행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협조 요청, 재난 등으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한 경우 조치와 조치계획 수립,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이번 조례 개정의 취지다. 장 의원은 “최근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다수의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며 “이 경우 도지사가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응급의료 업무에 종사하게 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수의 환자 발생에 대비한 조치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원,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한 의료인력 확충 지원 등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근거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에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사진)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동주택을 포함하여 '공동주택관리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가구,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로 층간소음 관리대상을 확대하고, 층간소음관리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협력체계,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등 자율기구 설치를 유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 갈등이 이웃간 분쟁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갈등과 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경남도민 대다수가 층간소음의 잠재적 피해자 또는 가해자로 노출되어 있어, 층간소음 스토킹 범죄 예방 등 층간소음 관리기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상남도 공동주택은 87만호로. 전체 주택유형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설치된 단지는 작년 기준 경남도 전역에 101개 단지에 불과하다. 56명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상원 의원(국민의힘,밀양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410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는 법령에 근거한 위원회가 57개, 조례 및 교육규칙 등에 근거가 위원회가 60개로 전체 117개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지만, 구성된 위원회 중 연중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다수 있어 위원회 설치 요건 및 절차 등에 관한 기준을 정해 위원회가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업무환경의 다변화로 교육청 차원의 소관사무 증가에 따라 자문에 응하거나 조정·협의·심의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회에서도 조례 제·개정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향후 조례에 근거한 다양한 위원회가 설치될 여지 역시 많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예상원 의원은 “기능이 유사·중복되거나 단발성 안건처리 위한 위원회 등 무분별하게 설치·운영되거나 위원의 중복위촉, 실적이 없는 위원회의 정비 또는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 국가와 스마트시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사업(“K-city Network”)」의 공모를 1월 30일부터 시작한다. ’20년부터 시작된 K-City Network는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여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려는 해외 도시에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또는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고, 국내 개발된 스마트 솔루션의 현지실증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23개국에서 41개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사업공모는 ① 계획수립형, ② 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공모하고, 최대 8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지난해 10월 스마트도시국가위원회에 보고한 “K-city Network 사업 개편방안”에 따라 올해부터는 해외정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사업 제안서를 연중 접수받고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올해 계획수립 지원대상은 올해 4월까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거쳐 사업타당성이 검증된 사업 중 스마트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양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양양군은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개 설 성수품(농·축·임·수산물) 등의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한파 사고, 가스·전기 사고 등의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제에너지 및 안전점검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과 치매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생활방역과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주민들에 안내했다. 캠페인에는 양양군 공무원과, 양양소방서, 양양군 자원봉사센터, 시장상인회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 7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들을 적극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서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9일 과기정통부 6층 복합 커뮤니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는데,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하여 산·학·연 연구자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자문단원들이 가진 풍부한 활동과 이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30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21명 자문단원이 자유롭게 장관님과 의견을 나누는 ‘스몰 간담회’가 열렸다. ‘스몰 간담회’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자문단장)은 “움직이는 소통창구로서 열심히 듣고, 전달하여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 많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진행하는 ‘담양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홍보하는 데 직접 나섰다. 청정지역 담양의 농특산물과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약과, 쌀엿, 전통장, 레드향, 딸기 등 70여 개의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5인의 브랜드가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명인 3인(㈜호정식품 유영군 대표, 담양한과 명진식품 박순애 대표,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은 이날 직접 홍보와 판매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병노 군수도 명인들과 함께 담양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 또한 27일 오후 3시에는 ‘설명절 선물세트’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서 담양의 뛰어난 상품을 인정받으며 롯데아울렛 측과 쇼핑몰 ‘롯데온(ON)’에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담양장터 몰의 상품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월 31일 개발도상국 등에서 지식재산 교육에 기본교재로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 첫걸음(Let’s Start IP)‘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본 교재는 특허, 상표, 디자인 및 저작권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 있으며, 출원, 심사, 침해판단 등에 대한 기본적 내용 및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전문 지식이 없이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문판·한글판 두 종류로 발간되어 국내에서는 한글판 교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개발도상국 등 우리나라와 협력하고 있는 국가 및 교육기관들에 교재를 소개하고, 필요한 경우 그 나라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지식재산에 관심은 있으나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적당한 교재를 마련하지 못한 개발도상국에서 본 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청 임진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본 교재가 개발도상국 내의 관련 종사자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지식재산 활성화 및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6G 민간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과기정통부는 국내 6G 전문가의 국제무대 파견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ITU 전파통신국장(마리오 마니에비치(Mario Maniewicz))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올해 4월, 국내 전문가를 ITU 전파통신부문(이하, ‘ITU-R’) 연구그룹부(SGD)에 파견하게 됐다. 이번 파견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ITU는 파견 선발을 위한 심사를 지난 2개월간 실시했으며 총 10대1의 경쟁을 거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박재경 차장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박재경 차장은 2016년부터 ITU 전파관리 연구반(SG1) 연구위원 및 아·태지역 WRC 준비회의(APG) 반원으로 활동한 국제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제도 관련 사항을 국가기고(ITU-R 권고, 보고서, 연구과제 등)로 제출하는 등 공동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미래 혁신 기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각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지역별 전기요금’ 신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됐다. 지역에 따라 전기요금을 달리 책정할 수 있는 산정기준을 마련하는 데 정부부처와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이다. 29일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상원(국민의힘․밀양2) 의원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이날 오전 열린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예 의원은 지난해 3월 제40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에너지 분산 정책에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하는 등 지역이 자체적으로 전기요금을 산정할 수 있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예 의원은 건의안 제안이유로 “지난해 6월 13일 대규모 발전소 건설과 장거리 송전망 구축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중앙집중화된 전력시스템 한계 극복을 위한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되어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향후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 등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