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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태권도

홍콩 태권도 지도자 IVAN과 Mandy 사범, 한국서 태권도 사랑과 우정 나누다

10년 넘게 이어온 인연 속에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이어가는 홍콩 태권도인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홍콩의 태권도 지도자 IVAN 사범과 Mandy 사범이 한국을 방문하여 제자들과 함께 특별한 한국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양국 간의 끈끈한 인연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자리로, IVAN과 Mandy 사범을 포함한 홍콩의 태권도 지도자들은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몸소 실천하며 제자들과 함께 깊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이들은 한국의 수련생들과 함께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고 대회를 앞두고 한국 친구들과 연습을 하는 등 서로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제자들은 새로운 기술과 한국 태권도의 정수를 느끼며 수련에 전념했고, 한국 친구들과의 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태권도 수련 외에도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여행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IVAN과 Mandy 사범은 "태권도는 기술뿐 아니라 열정과 애정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임을 깨달았다"며, 이번 한국 방문이 제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도자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깊어짐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의 태권도인들에게 있어 한국 방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태권도의 본고장에서 수련하고 우정을 쌓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홍콩 간 태권도 커뮤니티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홍콩의 태권도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VAN과 Mandy 사범을 비롯한 홍콩 태권도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의 우정을 다지고, 제자들에게 태권도의 진정한 정신을 전하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