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6년, 무도 도장의 생존은 ‘기술’이 아니라 ‘관장’에 달려 있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지도자의 태도는 교육의 운명을 결정한다 2026년을 앞둔 지금, 무도 도장의 현장은 더 이상 낭만의 공간이 아니다. 저출산의 장기화, 과잉 경쟁, 학부모의 선택 기준 변화,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은 일시적 위기가 아닌 구조적 현실이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관장들이 “조금만 버티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 현재를 견디고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 2026년의 무도 도장은 기다림의 대상이 아니라 준비의 대상이다. 이제 관장은 단순히 기술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다. 관장은 도장의 방향을 정하는 사람이며, 아이들의 하루를 책임지는 교육자이고, 동시에 경영의 최전선에 선 결정권자다. 그 역할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 도장은 서서히 경쟁력을 잃는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다. 태권도의 가치도, 무도의 본질도 변하지 않았다. 변한 것은 환경이고, 더 크게는 관장을 바라보는 기준이다. 학부모는 이제 “얼마나 운동을 시키는가”보다 “이 관장은 어떤 사람인가”를 본다. 아이에게 무엇을 시킬 것인가보다,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먼저 판단한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일부 무술단체에서 발생한 성폭력, 제자 폭행 등 각종 사건들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은, 21세기 선진국을 지향하는 사회로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단순히 특정 개인의 일탈로 치부되기 어렵다. 사건이 반복될수록,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지도해 온 다수의 성실한 지도자들까지 함께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는 무술계 전반의 신뢰를 흔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자녀를 무술 수련에 보내려는 학부모들 역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술은 본래 절제와 예(禮), 책임과 존중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과거의 위계적 문화와 잘못된 권위의식이 남아 있고, 지도자 스스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기준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제는 ‘전통’이나 ‘관행’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덮을 수 없는 시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종 무도단체와 협회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이다. 지금의 사회 환경과 교육 현장은 과거와 분명히 다르다. 저출산과 경기 침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의 태권도장과 무술 단체들에서는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라면트리를 만들어 동사무소에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모은 기부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한다. 또 어떤 단체는 연탄을 나르고, 어떤 곳은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눈다. 이러한 모습은 뉴스의 중심에 서지 않는다. 그러나 무술 현장에서는 오래전부터 당연한 교육의 일부였다. 무술단체의 ESG, 현장에서는 이미 ‘교육’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강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무술 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절제된 소비와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E),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S),지도자의 책임과 윤리(G)는 무술이 지켜온 기본 철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은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이어진다. 이는 교과서보다 강력한 체험형 인성교육이다. “아이들은 우리가 사는 방식을 그대로 배웁니다” – 동탄 JTA목동 특공무술 체육관 박병호 관장 동탄에서 JTA목동 특공무술 체육관을 운영 중인 박병호 관장은 연말 나눔 활동을 ‘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대한민국 태권도장 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한 해였다. 저출산의 가속화, 장기화된 경기 침체, 교육 소비 패턴의 변화, 그리고 지도자 윤리 문제까지 겹치며 태권도장은 ‘버텨내는 산업’에서 ‘전환을 요구받는 산업’으로 분명한 변곡점을 맞았다. ■ 저출산의 현실, 숫자로 드러난 위기 2025년에도 출생아 수 감소는 멈추지 않았다. 태권도장의 핵심 고객층인 유·초등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학원 간 경쟁이 ‘출혈 경쟁’ 수준에 이르렀다. 신도시와 대형 상권을 제외한 중·소형 도장들은 정원 유지 자체가 과제가 되었으며, 폐업이나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도장도 적지 않았다. ■ 경기 침체, ‘운동’도 선택받아야 하는 시대 가계 지출이 위축되면서 태권도는 더 이상 자동 선택형 교육이 아니게 되었다. 학부모들은 “왜 태권도여야 하는가”를 묻기 시작했고, 단순한 수련 중심 도장은 경쟁력을 잃어갔다. 키 성장, 인성교육, 정서 안정, 학습 보조 등 복합적 가치 제시가 가능한 도장만이 선택받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었다. ■ 불미스러운 사건들, 업계 신뢰에 드리운 그림자 2025년 한 해 동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6년 태권도 교육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 기반 맞춤형 수련, 데이터 중심의 성장 관리, 체험 중심 프로그램, 인성·리더십 교육 강화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태권도장은 더 이상 운동만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종합 성장센터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저출산 시대의 경쟁 심화, 부모들의 교육관 변화, 그리고 AI 기술 발전이 결합하면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시장의 방향성이다. 최근 여러 도장에서는 AI 동작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발차기 정확도, 균형 감각, 근력 사용 패턴 등을 수치화해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도자의 경험과 눈대중으로 평가하던 부분이 이제는 과학적 데이터로 증명되는 시대가 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결과를 ‘느낌’이 아니라 ‘수치와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 기반 수업에 대한 신뢰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도장 운영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2026년에는 출결, 수업 관리, 숙련도, 체력 발달 등을 자동 기록하는 스마트 도장 관리 시스템이 기본 운영 도구가 될 전망이다. 소위 ‘1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 한국줄넘기협회 챔피언십, 은평구서 성황리 열려 2025년 12월 7일 오후1시, 은평구민 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5 한국줄넘기협회 챔피언십 대회’가 500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성낙민 대회장과 허재준·한상윤 부회장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개인전·클럽대항전·왕중왕전·단체전·부모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 김태호 한국줄넘기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줄넘기는 기록보다 아이들의 성장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스포츠입니다. 오늘 모든 참가자들이 이미 승자입니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챔피언십은 줄넘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자신감 향상,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긴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됐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오늘의 태권도와 내일의 태권도를 함께 묻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과 함께한 국기원 열린토론회 2025년 오늘, 태권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번 열린토론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각 구협회장과 서울시 이사진, 그리고 서울 각지에서 활동하는 150여명의 서울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장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다. <<윤웅석 국기원장의 축사>> <<서울시태권도협회 소속 관장님의 질의중>> <<서울시태권도협회 구협회장들의 소개>> <<서울시태권도협회 도장지원분과위원회 공로패 증정식>>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심사제도의 개선 방향, 도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실무 지원, 저출산·경제난 환경에서의 생존전략, 협회 차원의 역할과 실행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 의견이 오갔다. 올해 이자형 협회장은 다양한 현장 소통과 실질적 지원 활동으로 도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앞 장섰으며,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관장들의 실제 목소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11월 마지막 주, 제2회 슈퍼점프줄넘기클럽배 줄넘기대회가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남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체육관에서 모인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긴장된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음악과 응원 속에 점점 자신감을 찾으며 단체 단속, 2인 줄넘기, 개인 속도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단순히 줄넘기 실력 싸움이 아닌,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체력, 협응력, 집중력을 확인하고, 무엇보다 도전하는 용기를 경험하는 자리였다. 대회는 깔끔한 진행과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졌으며,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벤트와 응원 시간도 준비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관중석에서는 부모님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은 그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결과보다 도전’, ‘1등보다 노력’, ‘경쟁보다 성장’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체험했다. 참가한 모든 어린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고, 그 자체로 이미 훌륭한 승자들이었다. 대회를 마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최근 배우 나나 씨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한 사건이 알려지며, 사회 전반에서 실전 호신술의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건은 새벽 시간대 발생했다.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했고, 당시 집 안에는 나나 씨와 어머니 두 사람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침착하게 움직였고, 결국 침입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는 데 성공했다. 사건이 알려진 이후 네티즌과 무도계에서는 나나 씨가 특공무술 4단 유단자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실전 무술의 중요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여성·청소년을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평소 꾸준한 훈련이 있어야만 위기 상황에서 몸이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지역 체육관과 도장에도 호신술 문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를 두고 평소의 반복적인 수련이 위기 순간에 큰 차이를 만든다고 입을 모은다. 극도의 공포 상황에서는 의식적인 판단보다 그동안 훈련된 동작과 상황 대응 능력이 자동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무술을 수련한 사람들은 위험을 직면했을 때 공포에 압도되기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태권도장들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는 신개념 브랜드 ‘마.피.아(MA.FI.A)’가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1시~6시, 더호키태권도에서 첫 공식 세미나를 연다. ‘마.피.아(MA.FI.A)’는 Martial Arts · Fitness · AI의 결합을 의미하며, 태권도장이 단순 운동시설을 넘어서 체형·건강·AI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현재 많은 태권도장은 저출산·경쟁 심화·운영비 증가로 인해 새로운 아이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학원·축구교실·줄넘기센터·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우후죽순 생기며 경쟁이 치열해져, 기존 방식만으로는 생존조차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 패턴, 스마트폰 과다 사용, 비대면 활동 증가 등으로 체형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마.피.아(MA.FI.A)’는 자세교정 수업 및 체형분석 도구, AI 기반 체력·습관관리 시스템, 그리고 유품자 및 중·고등부 특화 ‘태권MMA’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태권도장이 갖지 못한 경쟁력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체형 불균형의 원인과 체형교정 프로그램의 도장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