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 등록 2024.02.02 09: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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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및 정원대보름 맞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동해시가 오는 6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및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내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대형매장,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농‧축산물 부정 유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축산물 육류 관리 및 유통기한 위반사항 등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축산물 유통기한 변조 행위, 축산물 식품위생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력한 단속을 위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정미경 소장은 “이번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철 기자 cashin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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