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등 지도․점검

  • 등록 2024.01.29 1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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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아동 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아동 급식 푸르미카드 가맹 음식점 등 21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와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최윤진 기자 im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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