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상 보급

  • 등록 2024.01.29 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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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식표 및 보호자보관용 실종대응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이용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인식표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무상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및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최윤진 기자 im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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